일단 던지 이유는 위에 적혀있고....
정확한 이유는...
스피커가 내/외부 모두 고장이 나버린 상황 즉.. 이어폰으로조차도 소리듣기 힘든 상황인데...
커펌이 되어있어서 정식 a/s가 완전 불가능.....
그리고.... 그.. 쓸데없는 신념때문에.. 커펌된거 수리하러 가기도 스스로가 용납이 안되고..
이런저런 고민이 겹치다못해... 제 방<4층> 창문쪽으로 보이는 공사현장으로 던졌습니다.. 그것도 바닥에 설치된 철대의 숲으로...
뭐... 아주 제대로 명중되서 팡 소리와 함께 액정 터지고 케이스 사방으로 튀고 건전지 튀어나오고
커펌에 쓰인 메모리카드는 뭐... 내부의 칩들이 보일 정도로 옷벋었고...
문제는 그 파편이 아버지의 오토바이의 의자에 보기좋게 박혀서<살짝>
전 1시간동안 신나게 설교를 듣고 올라왔습니다...

청소를 물어보셨는데.... 당연히... 1차 원인제공자분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