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M 되시겠다...

지금으로 치면 윈도우 탐색기 기능의 시초가 되는 프로그램 되겠다..

당시 Dir(알분은 안다) 기능과 cd..(역시) 기능을 잘몰랐던 분들에게는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  (혹자는 여친을 위해 만들었다는 소문도 들었다...)

다만 이건 Dos 프로그램 자체에 없는 기능으로 당시 5.25 디스켓에 꼭꼭 담아서 서로 서로 돌려가며 썻다...(이걸 어디서 가져왓는지도 신기했다)

이거 하나 빌리려고 친구의 비위를 맞추다 실패한 S군은 차라리 자기가 만들겠다면서 뛰쳐나가 지금은 모회사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으며 Dos 기능을 전혀 몰랐던 친구엿던 A군은 이 프로그램을 접하므로써 빛을 보았다 라고 진술할 정도였다...

당시 컴퓨터 게임은 하고 싶었지만 그 지독한 명령어 (배운사람은 쉽덥만..) 때문에 좌절햇던 많은 사람들이게 희망을 안겨준 프로그램이 아닐까...

현재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갖춘 윈도우용 M (정식명칭 Win m) 이 아직까지 있으니 한번쯤 찾아서 써볼만도 하지 않을려나..

Ps : 계속 연재가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