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들이 용개더러 결혼하자느니, 나의 우상이라느니, 암튼 극성인데
정작 용개 본인은 필요할 때 빼고는 거의 대꾸도 안해줌...
전에 1년 전쯤 용개 동영상 7탄이 나왔을 때
와갤에 해외 용개팬들 반응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팬들의 국적도 다양하더군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중국, 대만, 일본... (거의 대부분의 WoW서비스 대상국가들... 일본은 서비스 국가가 아니지만...)
언젠가 2ch에서 퍼온 글 중에... 한 일본인이 용개한테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안와서 우울하다는 내용의 글도 있었고, 용개 7탄을 보면서 파흑 외골수라느니, 파흑 장인(?)이라느니 하는 대화들도...;;
2008.12.03 00:05:24 (*.33.161.53)
TunguskA
AoC 같은 길드에 용개랑 현실 친구분이 있는데
용개 본인도 이토록 자기한테 호의적인 관심이 쏠린다는 게 황당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울온시절 생각하면 지금 WoW에서 이토록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게 웃기는 일... ㅎㅎㅎ
2008.12.03 19:04:29 (*.254.42.14)
境界式
울온의 EE는 그야말로 "모든 생명체의 파괴"를 향해 달리고 있었으니까 뭐...
근데 WoW는 그런 무차별 학살이 안되는데다 츤데레란 단어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용개도 컨셉이 변경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