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26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 가전제품 매장에 원목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키보드가 등장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가전제품 제조사인 '아마다나(Amadana)'社의 제품으로 벚나무, 단풍나무, 호두나무 등 3가지 나무로 제작되었으며 스페이스 바에는 사용자의 이니셜(오른쪽 아래)을 새길 수 있어 고객들의 인기가 높다. 주문 제작으로만 판매되며 2주 가량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

가격은 개당 887,000원.

역쉬 장인의 나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