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온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슬쩍 올려봅니다.

금요일에 갔는데 비즈니스데이라서 그런지 부스걸 찍는 사람이 너무나도 적더군요. 지스타랑 비교되더군요.
찍는다고 말하면 포즈는 취해주지만 저는 소심해서 그러지는 못하고 가끔씩 다른 사람이 찍을 때 은근슬쩍 같이 찍었습니다.

물론, 볼거리가 많아서 사진 찍을 시간이 별루 없었습니다. (메이드 복장은 서비스 컷으로;;)

p.s. 이번 여행에서 얻은 2가지 교훈
1. 사진기는 좋은 것을 써야한다. 여행가서 여기저기 사진 찍어봤는데 동료가 찍은 것과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물론, 저는 사진 취미가 없어서 찍는 법도 서툽니다만;;)

2. 외국어는 할 줄 알아야 한다. 혹시, 언제 외국으로 나갈지 모르니까 여기 계신 분들은 외국어 공부 좀 하세요 ㅠㅠ
본인은 영어, 일어 말하기/듣기 능력이 형편없어서 개인행동을 못하겠더군요.
여기 레임에 계신 분들 중에 일본에 계신 분들이 있지만 연락해서 만날 엄두가 안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