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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3point (0%), 레벨:9/30"){kind=icon}
마도사이놈이 이놈?
얼핏 들으면 그럴듯한데?
이 사람.
4급 판정 났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얼핏 들으면 그럴듯한데?
이 사람.
4급 판정 났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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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id![[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07point (76%), 레벨:5/30"){kind=icon}
Min![[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7point (53%), 레벨:7/30"){kind=icon}
ꍬP
Ins_HoO
2008.10.01 23:31:46 (*.128.199.110)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18point (59%), 레벨:4/30"){kind=icon}
Dransis 지난번에도 어디서 이야기했던거 같은데, 군대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면 경찰력이 군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고, 경찰력도 없애버려서 공권력이라는게 전무해져버리면,
당연히 그 공권력을 어느 누군가가 대체하죠. 공백이라는 건 없습니다. 조폭이 됐건 뭐가 됐건 들어와서 다 뚜디려부시고 내가 이 나라의 왕이다! 할께 뻔하거든요.
어차피 국가라는 것의 기반도 합법적인 폭력집단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폭력집단에서 폭력이 없으면 뭐죠?
당연히 그 공권력을 어느 누군가가 대체하죠. 공백이라는 건 없습니다. 조폭이 됐건 뭐가 됐건 들어와서 다 뚜디려부시고 내가 이 나라의 왕이다! 할께 뻔하거든요.
어차피 국가라는 것의 기반도 합법적인 폭력집단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폭력집단에서 폭력이 없으면 뭐죠?
2008.10.01 23:32:18 (*.189.202.116)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04point (76%), 레벨:2/30"){kind=icon}
디케일누 고등학교에서 시위할때도 무슨 악습 철폐 어쩌구 ㅈㄹ하더니 결국 졸업하고 입싹 씻었죠. 그럴꺼면 차라리 전학을 갔어야죠;;
일단 문뜩 이건아니다, 욱해서 시위했는데, 1인 시위하니까 선생얼굴 못보게 됫고 결국 끝까지 가게 됫나봅니다
지금은 뭐 남들안하는 짓한다음에 인터뷰만 좀 제대로하면 금방 그만두고, 암튼 저 냄비같은 의석군이 다른 운동권청년들도 욕먹이는 짓좀 그만두면 좋겟네요
일단 문뜩 이건아니다, 욱해서 시위했는데, 1인 시위하니까 선생얼굴 못보게 됫고 결국 끝까지 가게 됫나봅니다
지금은 뭐 남들안하는 짓한다음에 인터뷰만 좀 제대로하면 금방 그만두고, 암튼 저 냄비같은 의석군이 다른 운동권청년들도 욕먹이는 짓좀 그만두면 좋겟네요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877point (54%), 레벨:6/30"){kind=icon}
☜토바☞
2008.10.02 12:43:17 (*.188.213.28)
SunshineHero 저 사람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종교의 문제가 되었던 어떤 문제가 되었던 군대를 안간다고 양심선언 한 사람들을 구제해줄 방법을 마련하지 않고 욕만 하는것은 단지 그 사람들이 밉기 때문입니다.
한국 국적의 남자라는 색안경을 벗고 인권 문제의 차원에서 본다면 사실 납득이 안가는 문제죠.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모두 다 같이 군대를 안가는 것이죠. 안가는 사람들을 벌주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현재 기득권층이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죠.
감정적이 아니라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좋을 문제들이 많습니다.
종교의 문제가 되었던 어떤 문제가 되었던 군대를 안간다고 양심선언 한 사람들을 구제해줄 방법을 마련하지 않고 욕만 하는것은 단지 그 사람들이 밉기 때문입니다.
한국 국적의 남자라는 색안경을 벗고 인권 문제의 차원에서 본다면 사실 납득이 안가는 문제죠.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모두 다 같이 군대를 안가는 것이죠. 안가는 사람들을 벌주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현재 기득권층이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죠.
감정적이 아니라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좋을 문제들이 많습니다.
2008.10.02 15:17:20 (*.140.39.74)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 SunshineHero // 정말로 양심적으로 군대에 않가는걸까요?
그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자기집에 강도가 들어도 같은 민족이니 그냥 털려주면 되고
자신의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성폭행을 당해도 같은 민족이니 모든걸 용서하는 사람들인가요 =_=
자위권을 유지하기 위한 군사력이 과연 비양심적인 군대 인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침략을 목적으로 그 병력을 움직인적이 있던가요?
(실미도 부대 같은 비밀 부대까지라면 몰라도 말이죠, 그런건 일단 아무나 가는 부대는 아니니)
그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자기집에 강도가 들어도 같은 민족이니 그냥 털려주면 되고
자신의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성폭행을 당해도 같은 민족이니 모든걸 용서하는 사람들인가요 =_=
자위권을 유지하기 위한 군사력이 과연 비양심적인 군대 인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침략을 목적으로 그 병력을 움직인적이 있던가요?
(실미도 부대 같은 비밀 부대까지라면 몰라도 말이죠, 그런건 일단 아무나 가는 부대는 아니니)
2008.10.02 16:10:56 (*.188.213.28)
SunshineHero 능구렁이// 논쟁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정말 양심적인가 또는 한국이 국군을 어떻게 이용하는 가에 대한 문제 이전에
한국 사회가 군대문제에 있어서 인간의 사고의 다양성과 인간성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입니다.
종교적이던 무엇이던 군대와 상반되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을 사회적인 분위기로도 법적으로도 인정해주지 않는 것은 인권의 문제지요.
그런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신념을 단지 대다수의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미워하고 또 비난하고 무시한다면 서로간의 타협점은 찾을 수 없게 되죠.
그렇게 생각하면 이 문제에서 최대의 타협점은 모두 가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다 가게 하는게 아니고
가기 원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어서 갈 사람만 가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모병제를 못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으로 언제나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들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사실입니다.
세상을 바라볼때 안에서만 보는 시각이 아니라 밖에서 어떻게 보여지는 가도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정말 양심적인가 또는 한국이 국군을 어떻게 이용하는 가에 대한 문제 이전에
한국 사회가 군대문제에 있어서 인간의 사고의 다양성과 인간성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입니다.
종교적이던 무엇이던 군대와 상반되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을 사회적인 분위기로도 법적으로도 인정해주지 않는 것은 인권의 문제지요.
그런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신념을 단지 대다수의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미워하고 또 비난하고 무시한다면 서로간의 타협점은 찾을 수 없게 되죠.
그렇게 생각하면 이 문제에서 최대의 타협점은 모두 가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다 가게 하는게 아니고
가기 원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어서 갈 사람만 가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모병제를 못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으로 언제나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들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사실입니다.
세상을 바라볼때 안에서만 보는 시각이 아니라 밖에서 어떻게 보여지는 가도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퀴레
힘이 없는 정의란 없습니다. 국제관계는 도덕과 윤리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힘의 전쟁터이니까요.
전쟁의 파급력이 예전에 비해 워낙 강해져서, 고대처럼 영토전쟁을 되도록 안할 뿐, 현대사를 돌아보면 지금도 세계는 분쟁중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라는 가치는 거저 나오는게 아닙니다. 더욱이 휴전국가(=전쟁중)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