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아서스...

내 아들아...
정의의 수호자로 자라는 네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아느냐?

명심하거라.
우리 가문은 늘 힘과 지혜로 왕국을 다스렸음을...

또한 네가...
그 강한 힘을 신중하게 사용하리라 믿고 있음을...

하지만 아들아...
진정한 승리란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다.

기억하거라...
나의 시대가 끝나는 그 날.
너는 왕이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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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jpg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