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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보는 까르보나라??파스타
후니즈
http://old.lameproof.com/272113
2007.09.28
17:02:33 (*.62.29.30)
1137
배고파서 뭐 먹을까 생각하던중..집에 남은
파스타, 향신료, 베이컨 양파등이 보이길래..막 하다보니 완성.ㅋ
재료는 파스타2종류, 월계수잎1, 바질, 마늘, 우유, 치즈(앙팡따위말고), 베이커, 양파
(사진 안찍었는데..한번 먹고 너무 느끼해서 고추장 풀어서 빨갛게 하니까..매콤하이 괜찮더군요.)
휘핑크림 엄서도 충분해욤(일부러 국물??소스 없이 쪼렸어염ㅋ)
똑딱이로 찍어서 그런지 왤치..색감이..
이 게시물을...
.IMG_0454.JPG (490.4KB)(3)
목록
2007.09.28
17:23:24 (*.104.250.42)
사진으로만 보면 소스도 별로 안보이고... 파스타가 반들번쩍한 것을 보아하니 맛이 아주 담백느끼할 거 같쿤뇨
2007.09.28
17:44:04 (*.104.250.42)
그래도 직접 만들어서 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요즘 귀찮아서 안차려주면 안먹는데
2007.09.28
20:14:21 (*.172.82.25)
[星]
까르보나라같이 대중적이면서도 정석이 없는 파스타는 없을겁니다.
실제로 유학파들 말을 들어보면 계란을 넣는 사람도 있고, 안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크림소스를 넣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더군요.
저는 계란을 넣고 크림소스를 많이 넣은것을 좋아합니다.
계란은 흰자를 제거한 노른자만 넣습니다. 흰자를 넣으면 크림소스가 걸쭉해지고 맛이 텁텁해져서요..
... 실제로 우리 매장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2007.09.28
20:18:02 (*.120.9.186)
레이키르
판필로가 생각난건 어째서...emoticon_20
2007.09.28
21:36:01 (*.189.122.110)
ZYKYL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단 한마디 "한입만;;;;"
2007.09.28
21:47:33 (*.62.29.30)
후니즈
솔직히..자주 해먹는게 아니라 휘핑크림을 구비해둘 수 없어서..ㅋㅋ
아 그리고 저도 노란자는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추장을 푼것은..안국동에 있는 플로라에서 매콤함 크림소스를 먹었는데..고추가루는 아닌듯 싶어..넣어 본게 고추장..
여자친구들분과 같이 오시면 한입이 아니더라도 몇접시라도 만들 수 있는뎅염 ㅋㅋㅋ
2007.09.28
22:57:55 (*.172.82.25)
[星]
똑딱이라면 로모를 말씀하시는건가;
매콤한 크림소스라면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1.말 그대로 고추장을 넣는다..
2.핑크소스(토마토 소스+크림소스)에 칠리페퍼나 페퍼론치노 고추를 넣는다.
등등이 있을탠데... 제 생각은 2번일듯. 쉬는 시간에 고추장 파스타 만들어 볼까 해서 해봤는데, 저희 과장님왈 '10년도 다된 유행지난걸 해먹고 있냐...' 하시기에 .. '전 라뽂기가 먹고 싶었을 뿐입니다!' ... ==;
2007.09.28
22:58:48 (*.172.82.25)
[星]
여하튼 집에서 뭔갈 해 드시는거 자체가 부럽네요.
하루 12~13시간 저거 만드느라 진빠져서 집에선 도저히...ㅈㅈ;
2007.09.28
23:01:00 (*.172.82.25)
[星]
유학파들 말 들어보고 책들 읽어보고 난 결론은..
역시 이태리식 배울려면 일본으로.. ==;
음식 스타일이 죄다 일본에서 바뀌어 들어오는거라... 이 까르보나라 레시피도 그렇고..쩝
그래서! 쩜님. 이 글 보심 저 10월달에 또 일본갈거니 시간되면 같이 밥이나.. ㅎㅎ
2007.09.28
23:44:45 (*.62.29.30)
후니즈
글쿤요..제가 한때 (제과와 전체음식 고민중에.)를 배우기로 할려던 몇전 부터도 프랑스 현지인들도..
배울꺼면 일본가도 상관없다는 얘기를 하던..
2007.09.29
02:10:31 (*.14.91.156)
.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와 베이컨 버섯과 적절양의 양파만 있어도 행복하죠 ㄷㄷㄷ
저는 크림소스 베이컨 버섯 양파만 들어간 까르보나라가 제일 좋아용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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