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온지 꽤됏죠 보고 기똥차게 웃었는데

저정도되면 성직자가 아니라, 장사꾼이죠. -ㅅ-

일찍부터 교회를 버리기를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극단적이라 생각이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교회 오래 다녀본 사람으로써 보기 싫은걸 눈감아주는데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ㅡ_-a...

글 올리신분 여기가 정확히 성당 맞아여? 아무리 봐도 성당이 아닌것 같습니다 분위기하며...양복입고 않아계신분 하며...
절대 성당은 저런식으로 성단을 꾸미거나 양복을 입진 않거든여 걍봐도 목사님 같은대..
성당이라고 하신말은 좀 거슬리네염 그리고 성당에선 저런 노래를 만들수도 부를수도 없읍니다
신부님이 헌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씀하셧다구여? ㅎㅎㅎ 분명히 말하지만 성당은 그런 돈얘기 하는곳이 절대 아닙니다
물론 11조두 없구여 헌금을 꼭 내야 한다는 기준도 없읍니다 그런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니여...
분명오해의 소지가 있는글 같은대 삭제나 정정 바랍니다

아웃토반님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면 가톨릭도 이미지 나빠져요. 오류가 있으면 쿨하게 정정만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영상이 찍힌 곳은 성당이 아닙니다. 성가도 그렇구요. 카톨릭은 예배라는 단어를 쓰지도 않고, 아웃토반님 말씀대로 구조나 그런 것들도 개신교쪽으로 보입니다.
2. 성당에서도 "돈 많이 내세요"라고 합니다. 카톨릭은 중앙집중형 구조를 띄기 때문에 성당별로 할당금액(교구에 내야 하는)이 있습니다. 그런 금액들이 모여서 지역교구-국가교구-바티칸으로 모이면서 공적인 활동자금으로 쓰이게 되죠. 그런 관계로 좀 가난한 성당은 운영장님이 올라오셔서 교무금을 좀 납부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죠. (이건 성당마다 다를 수가 있겠지요. 큰 규모 - 잘 나가는 - 의 성당에서는 이런 일은 필요가 없을 수도 있구요)
3. 개신교나 카톨릭이나 모두 헌금 (외 기타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성당에서 저런 노래 부를 수도 있겠지요(뭐 제가 주일학교 교사할때도 "대학생이 천원짜리 내면 쪽팔리지 않냐?" 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강제성 부분에 대해서는 별개로 이야기를 해야겠죠)
4. 다만 금번 피랍사태도 그렇고 이땅의 개신교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는가? 에 대해서는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편견을 가지지 말아라. 잘 하는 사람도 많다" 라고 하시는데, 단체의 생각을 그렇게 한번에 바꾸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가깝게는 여의도에 계시는 분들만 봐도 알지 않습니까? 지금 개신교인이 아닌 대다수의 국민들의 눈에 그렇게 보인다면 내부적으로 심각한 논의가 있어야겠죠. 그리고 잘못 인식된 것을 바로잡는데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개신교가 걸어온 길. 인식되어 온 길.그리고 성향을 생각한다면 제 세대에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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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토반님께.
개신교가 부적절한 행동들(대다수의 사람들이 보기에)을 많이 하고 심한 것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욕을 많이 먹고, 그에 대비해서 천주교쪽이 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라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뭐랄까요? 중앙집권제의 공기업과 사기업이라고 할까요? 공기업의 경우에는 조직!의 장점을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천주교 내부에도 비리가 많아! 라고 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나름대로 교사생활도 오래 하고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은 천주교도 나름 문제는 있다! 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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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문제가 "종교"/"신"의 문제겠습니까? "사람"의 문제지요.

저 가사의 본질을 기독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돈 많이 가져와라' 라고 밖에 보이지 않겠지요.
저 가사의 본질은 천원 말고 만원 만원말고 십만원 가져오라가 아닙니다.

돈을 내고 안냄을 떠나서 다른 행동을 비유를 통해 빗댄 가사입니다.
구색을 맞추기를 위해서라도 준비한 예물은 내야될것 같은데, 다른 마음의 준비없이 그저 형식적으로 생색내기로 내는 행동을 지적하는 가사입니다. 차라리 저럴꺼면 오히려 안내느니만 못하기 때문이죠.

하아, 무조건 깔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군요. (조중동이랑 다를게 뭐람)
조금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올텐데.

PS. 전 교회 안나갑니다.

아웃토반 //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동영상은 여의도 순복음교회라고 하구요. 저는 성당다니지요..

그리고 돈내라고 강요는 안하지만, 10년넘게 신자들이 내는 헌금이 오르지 않으니 (성당요) 신부님께서 농담조로 말씀하신거였습니다.

그리고 저 동영상은 좀 그렇긴하지만 색안경을 쓰는순간 제대로된 떡밥이 되지요.

흠 저로써는 그냥 사실로 보이는군요. 얼마전에 '목사'에게 험한짓을 당했기에.. 이해와 사랑을 줄지 알았던 목사가 화와 짜증만 냈거든요. 부산신중앙교회 잊지않겠다..;;

저건 교회네요...

.....멋지다.. [] 우리 성당에서 해보자면.. 신부님한테 까이겠는데.. []

내가 과민반응 한건가염? 네그럴수도 있겠네여..하지만..요즘처럼 특정종교가 욕을 먹고 있는 시점에서
그것도 성당 다니시는분이 조크아닌조크성 글을 올리셨다니...좀 유감입니다 신부님두 그정도 농담은 충분히 할수 있겠죠...
하지만 그만큼 친분이있고 전후사정을 아는 교인들에게 한농담이 라고 생각 합니다..
자칫 제3의 종교인들이나 다른사람들에게 그런헌금 얘기는 충분히 오해의소지가 있고
잘못받아드려 질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정정이나 자삭을 요청한것입니다....

좀그러네여...아웃토반님 말에 동감합니다 아침에 님이 여기에 올리신 글을 그신부님이 보신다면......글쎄여 별로 좋아하실꺼 같지는 않은대여...
저런 동영상과 신부님의농담을 같이 올리셨으니 충분히 오해의소지가 있죠 아웃토반님이 너무나 정확히 지적 하신거 같구여...

아웃토반 , 엄마사랑해 // 글수정했습니다. 민감한 사안이란걸 제가 너무 쉽게 본거 같네요.

1. 노래가 오해살만하네요....

2. 짜증나는건...노래 신경질나게 편집했네요...뒤에 부분 어떤 가사가 나올는지 모르겠으나 악의를 갖고 편집한건 맞네요....

3. 하지만 저런 노래가 나온다는 것도 참 싫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