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어둠 - 카라잔 탑 짓고있던 메디브에게 태클건 용이 죽어 뼈만 남은 존재....후새드...
신용도 20%;;;
2007.07.17 21:45:02 (*.164.1.198)
후덜덜.... 캘타스 룩변환이에요. 제 자작품[....]
2007.07.17 21:59:13 (*.209.8.155)
ciid
축하드려요
2007.07.17 22:58:20 (*.55.166.75)
그림
메디브의 집 카라잔이 메디브가 타락하면서 어둠의 문을 여는 실험장소로 쓰입니다. 때문에 카라잔은 공간왜곡이 되면서 뒤틀린 황천과 연결되게 되고 카라잔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어 뒤틀린 황천의 존재(유령)가 됩니다. 뒤틀린 존재가 되었으면서도 메디브의 명령을 지켜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거죠.
어튜맨 모로스는 메디브의 하인이었고
고결의 여신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티리스팔 의회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듯 한데...
오페라는 유령들의 유희 정도로 보시면 되겠고
전시관리인은 말 그대로 관리인이며 기계인 것으로 보아 카라잔이 바뀌기 전에도 그대로였을 것 같군요.
아란의 망령은 메디브의 아버지 니엘라스 아란의 망령인데 외치는 대사로 아시겠지만
컴플렉스 덩어리입니다.
티리스팔의 수호자 라고 해서 불타는 군단의 재침입을 막기 위해 대대로 한 명의 마법사에게 모든 마력을 주입시켜 수퍼파워를 가지게 하는데
선대의 티리스팔 수호자인 에이그윈이 티리스팔 의회의 방식에 불만을 가지고 자신이 다음 대의 수호자를 만들기 위해
인간 중에서 능력있는 종자를 한 명 구해서 아이를 낳은 게 티리스팔 수호자 메디브입니다.
아제로스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수퍼맨들을 아내와 자식으로 가진 니엘라스 아란은 불행할 수 밖에요.
둘 다 제정신도 아니었고...
결국 메디브의 실험에 다른 카라잔의 사람들처럼 희생물이 된 것입니다.
테레스티안 일후프는 아제로스에 남아있는 불타는 군단의 잔재세력 중의 협조자이고
공작 말체자르는 메디브와 접촉하기 위해 불타는 군단이 직접 파견한 사절 겸 첩자입니다.
이건 워크래프트 원작과는 좀 다른 설정인 것 같은데 원작에서는 꿈으로 교류하죠.
파멸의 어둠은 메디브의 사악한 실험을 막기 위해 마법을 수호하는 푸른용 말리고스의 부하 푸른용군단의 일원이 왔다가
오히려 메디브에게 제압당하고 부하로 남은 것입니다.
황천의 원령은 잘 모르겠지만 푸른용의 모습을 한 것으로 보아 파멸의 어둠이 푸른용의 유체를 이용해 만든 실험물이고
그 영혼이 뒤틀려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푸른용은 마법을 주로 사용하고 브레스는 웬만하면 쓰지 않는데,
푸른용의 유체 파멸의 어둠은 마법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브레스 또한 냉기계가 아닌
화염계로 공포를 사용하는 등 푸른용의 특성보다 오히려 검은용의 특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뭔가 다른 것이 파멸의 어둠을 조종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