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뉴스 내용은 대충 "민박집 주인이 개한테 낙서를 해서 홍보를 했는데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에게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라는 겁니다.
댓글들을 얼추 보니 대부분이 동물 학대로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전 왜 저게 재미있을까요..ㅡㅡㅋ 자기 개한테 낙서를 해서 광고를 하면 안되나효?
(남의 개한텐 당연히 안되겠지요..ㅎㅎ)
홍보용 옷을 입혔으면 더 뽀대나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저런 큰 개한테는 옷이 더 학대일지도 모르지만...)
(우리집 강아지한테 귀여운 미니 수레를 만들어 요구르트를 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지요. ... 파트라슈....)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107point (6%), 레벨:1/30"){kind=icon}
엘푼
2006.07.27 12:13:40 (*.115.242.5)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8946point (96%), 레벨:9/30"){kind=icon}
발퀴레 음 옷입히고 신발신키고 이런거 별루 않좋아함 개입장에선 얼마나 불편할지....
개는 단지 주인이 이뻐해주니까 스트레스불구하고 입고 다니는걸지도....
저 사진도 살짝 불쌍하긴 하네요...
개는 단지 주인이 이뻐해주니까 스트레스불구하고 입고 다니는걸지도....
저 사진도 살짝 불쌍하긴 하네요...
2006.07.27 12:49:47 (*.125.254.220)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85point (63%), 레벨:6/30"){kind=icon}
twogtwo 별게 다 학대네... 개입장에선 털에 무늬 좀 생긴다고 해서 신경쓰거나 할거같진 않네요.
인간에게나 문자지, 개입장에선 그냥 얼룩이니...
인간에게나 문자지, 개입장에선 그냥 얼룩이니...
2006.07.27 14:11:58 (*.236.3.225)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54point (20%), 레벨:5/30"){kind=icon}
마왕라하르 중요한건 실제로 그런 일들을 당하는 개의 기분을 알수있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두는게 제일 좋은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대라고하기에는 좀 오버스러울지는 몰라도...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대라고하기에는 좀 오버스러울지는 몰라도...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2006.07.27 14:12:57 (*.232.96.120)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507point (81%), 레벨:7/30"){kind=icon}
1ststory 자기가 보기에 민망하면 학대는 아니겠죠. 차라리 개한테 사람옷 입히고 하는게 더 학대 같네요. 움직이기도 힘들테고, 털도 있는 동물인데 옷까지 입히면 땀도 더 많이 날테고.. 개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모르면서 자기만 보기에 기준을 내리지 않습니까 -ㅅ-;
2006.07.27 15:37:15 (*.253.60.34)
진짜 학대는 중성화수술,성대 제거수술이죠. 성대 제거된 개가 짓는소리를 실제로 딱 한번 들어봤는데 쉭쉭거리는 소리만 내더군요.
그런게 진정한 "애견인"이죠 껄껄껄..
그런게 진정한 "애견인"이죠 껄껄껄..
graytutor
2006.07.27 17:34:58 (*.247.87.155)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294point (34%), 레벨:8/30"){kind=icon}
ꎡS 옷같은건 직접적으로 개가 불편해 할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글써놓는건.. 쓸대만 귀찮을뿐 써놓고 나면 개는 별로 신경 안쓸거 같은데..
저렇게 글써놓는건.. 쓸대만 귀찮을뿐 써놓고 나면 개는 별로 신경 안쓸거 같은데..
2006.07.27 17:46:12 (*.115.58.144)
발퀴레 음 다른 사람이 보는 시각에서는 측은해 보일수도....;;
개도 살아있는 생명체니까 자기 몸에 이상한 무늬가 생기면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요....
개한테도 생각이란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개도 살아있는 생명체니까 자기 몸에 이상한 무늬가 생기면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요....
개한테도 생각이란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2006.07.27 17:50:24 (*.115.58.144)
발퀴레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반대로 생각하는 분도 있을테죠....
하지만 정작 그것은 사람의 시각일뿐...저 개가 정말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는...
사람눈으론 알수가 없다는게죠...
그러니 저런짓은 아예 안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인간이 문제죠 인간이...
저렇게 만든것도 인간 저걸 소재로 하며 이야기 하는 것도 인간....
하지만 분명히 저개가 신경쓰는지 안쓰는지 알수없지만...
개몸에다가 저딴짓을 했다는 행위를 한 인간을 인간의 시각에서 봤을때 괴씸하지 않은지요...
하지만 정작 그것은 사람의 시각일뿐...저 개가 정말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는...
사람눈으론 알수가 없다는게죠...
그러니 저런짓은 아예 안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인간이 문제죠 인간이...
저렇게 만든것도 인간 저걸 소재로 하며 이야기 하는 것도 인간....
하지만 분명히 저개가 신경쓰는지 안쓰는지 알수없지만...
개몸에다가 저딴짓을 했다는 행위를 한 인간을 인간의 시각에서 봤을때 괴씸하지 않은지요...
2006.07.27 18:13:57 (*.125.254.220)
twogtwo 그렇게 되면 고기를 먹는것도 동물학대라고 발전될겁니다.
사실 동물학대니 어쩌니 하는것의 기준도 결국은 그 동물의 기준이 아닌
인간의 기준일 뿐이죠. 킁.
사실 동물학대니 어쩌니 하는것의 기준도 결국은 그 동물의 기준이 아닌
인간의 기준일 뿐이죠. 킁.
2006.07.27 18:18:22 (*.237.92.234)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03point (32%), 레벨:4/30"){kind=icon}
박지수 그나저나 제가 저거 중학교때 웃대에서 본사진인데 왜 이제와서 왈가왈부 거릴까요...
그때는 동물인권같은 개념이 희박해서 그랬나...
그때는 동물인권같은 개념이 희박해서 그랬나...
2006.07.27 23:04:38 (*.208.125.95)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 전혀 괘씸하지 않습니다.
저 개가 사냥을 해야하는데 몸에한 낙서 때문에 굶어죽는다 거나
보호색인데 낙서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공격당한다면 모를까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개에게 저런 낙서는 큰 의미가 없을꺼 같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잘자라고 있는 개털 자기들 보기 싫다고 잘라버리거나
성대 수술 하거나
기타등등 애완동물에 대한 미용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일들에 비하면
괘씸해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저 개가 사냥을 해야하는데 몸에한 낙서 때문에 굶어죽는다 거나
보호색인데 낙서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공격당한다면 모를까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개에게 저런 낙서는 큰 의미가 없을꺼 같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잘자라고 있는 개털 자기들 보기 싫다고 잘라버리거나
성대 수술 하거나
기타등등 애완동물에 대한 미용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일들에 비하면
괘씸해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2006.07.28 00:06:08 (*.150.96.142)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01point (62%), 레벨:3/30"){kind=icon}
keaton 어찌보면 웃기는 이야기죠. 그럼 개한테 옷을 입히는 건 동물학대가 아닌가? 개가 옷을 입고 싶어할까? 이쁘게 꾸며놓고 사진을 찍는 건 자기만족 때문이지 개가 원해서 그런 것인가?
개 입장에서 옷이 불편할까 낙서가 불편할까? 전 애완동물은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어느 정도 동물의 기준도 들어가지만 인간이 즐기는 기호품의 성격이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이 즐기고 싶어서 사는 것 뿐...
개 입장에서 옷이 불편할까 낙서가 불편할까? 전 애완동물은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어느 정도 동물의 기준도 들어가지만 인간이 즐기는 기호품의 성격이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이 즐기고 싶어서 사는 것 뿐...
2006.07.28 01:12:48 (*.49.19.145)
지나가는 이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학대의 기준이라고 하면야....
개를 변형시켰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 -> 학대
개를 변형시켰는데 마음에 들었다. -> 미용+애견의 지름길
저게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 저게 학대라고 주장하시는 분... 개가 아닌 이상 학대인지 아닌지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의 입장에선 저 매직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자길 보고 웃는 인간이 좋을 수도 있고 어색해할 수도 있으니....
그리고 개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꼬리를 자르고 옷을 입히는 등의 행각도 학대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꼬리를 잘랐을 때 개가 불편해 하면 학대고 평상시와 아무 차이없는 생활을 하면 학대가 아니죠.
(하지만 그걸 인간이 알긴 힘들다는 거...)
(그리고 성대, 피임 수술은 학대이겠지요.)
개를 변형시켰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 -> 학대
개를 변형시켰는데 마음에 들었다. -> 미용+애견의 지름길
저게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 저게 학대라고 주장하시는 분... 개가 아닌 이상 학대인지 아닌지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의 입장에선 저 매직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자길 보고 웃는 인간이 좋을 수도 있고 어색해할 수도 있으니....
그리고 개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꼬리를 자르고 옷을 입히는 등의 행각도 학대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꼬리를 잘랐을 때 개가 불편해 하면 학대고 평상시와 아무 차이없는 생활을 하면 학대가 아니죠.
(하지만 그걸 인간이 알긴 힘들다는 거...)
(그리고 성대, 피임 수술은 학대이겠지요.)
2006.07.28 12:37:15 (*.229.169.225)
라인하르트 뭐가 더 학대고 뭐가 학대가 아니고 다들 자기 생각만 예기할뿐 누군가 자기몸에 광고낙서하면 참 웃기겠네요...
이글 읽고 또 그러겠지요 인간과 개가 같냐고...
이글 읽고 또 그러겠지요 인간과 개가 같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