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화면이 멈춘채 소리만 나오면 슬라이더라고 하나? 암튼 그걸 한번씩 건드려 주세요. 그럼 버퍼링 좀 한 다음에 다시 제대로 나올겁니다.)
시리즈의 2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블리즈 컨 수상작이었구요.


이 일리걸 대니쉬의 다음 편(3편)하고
리턴의 후속편 (2편)이 동시에 블리즈컨에 나온다면

솔직히 아래 리턴 2편 보다
일리걸 대니쉬 3편이 더 다음 번 블리즈컨 대상 후보작이 될 듯 싶습니다.


실제로 인기나 모든것이
일리걸 대니쉬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리걸 대니쉬의 ost - [클럽 쓰랄]의 포스는 최강이라는...



중간에 포털이나 마법의 불안 요소에 대한
비디오 자료라면서 나이트 엘프 길드 마스터가 영상을 하나 보여주는데

처음엔 1만년전 어쩌고 하면서 원숭이(아마 '유인원')보여주면서 잘 나가다가
갑자기 해변으로 영상이 바뀌는 그 부분...
거기가 재일 웃기더군요.

기껏 조사하라고 길드 은행에서 자금 줘서 파견했더니
남부 해안가에 가서 주색잡기에나 빠져 있는 조사단원들...

특히
중간에 주정뱅이가...
[저기... 저 인간은 존경을 받을 인간이라고.
저 인간이 길드 은행을 깨서 우리들을 여기로 데려왔지.]
라고 말하는 부분...


마치 언젠가 제가 속해있던 길드에서 있었던 일하고 똑같더군요.

길드 은행 깨서 여자 꼬시던 길드 오피서가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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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 성기사가 자판기 케익에 빠져 임무를 잊었을때...
드루이드가 곰으로 변해 자판기를 탑 아래로 던져버리던 장면...

ㅎㅎ
제가 탱킹 드루라 그런진 몰라도 참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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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jpg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