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아래에 링크한 모든 대결들은 모두 갑옷을 입고, 날을 안세운 검으로 진행함.
(케나다 무슨 방송 멘트에 의하면 'Most Extreme Sports'라는데... 확실히 '과격'하겠지. -_-;
어느 토너먼트 팀 리더는 마상시합 중 상대방 창에 갑옷이 뚫려서 어깨쪽 관통상을 입기도 했다고....)
뭐, 그리고 검도 배우는 사람이 일본 오타쿠는 아니잖습니까... =ㅅ=;;
저 친구들도 저걸 운동 겸 취미생활로 하는건데...
골프 대회 나간다고 골프 오타쿠 아니듯이.... ....
2006.02.18 03:46:23 (*.230.18.8)
와일드차일드
sinal5//오타쿠와 메니아는 다릅니다. 메니아의 극은 그 분야에 대한 달통한 지식인이지만, 오타쿠의 시작은 그 분야는 때었고 그 분야의 주변 여건에 신경을 씁니다. 오타쿠의 극은 그 분야 주변 지식을 달통해서 'A사 운동화가 B슈팅게임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 까지 말할수 있죠.
간단히 말하면 메니아는 A라는 에니메이션의 줄거리와 인물설정 누가 만들었고 어느 성우가 출현했는지 정도까지만 알지만, 오타쿠는 그건 다 꿰고 있고 더 나아가 에니메이션 감독의 취미와 출연한 성우가 어떠한 사생활을 하고 있고 에니메이션을 만드는대에 어떤 장비를 사용했다. 까지 알고 있습니다. 남이 볼대 정말 쓸대없는것까지 통달하면 오타쿠라는겁니다.
오타쿠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는 사이트는 여기...
target=_blank>http://www.mawang.net/game_culture/board.php?w=v&bbs_name=review&category=&id=2872&sel=&s=&op=&page=1
좀 딴지같았다면 죄송합니다.
2006.02.18 04:32:26 (*.249.54.109)
Myst, Troubadour
와일드차일드 //
링크해주신 글을 읽어보니....
'남들이 dark 하다고 해서 dark 하구나라고 생각지 말고 왜 다크하지라고 의문을 갖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이 필요하다'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일반적으로 안좋게 인식되는 단어를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두 '저건 나무야'라고 하는데 '왜 저게 나무지? 난 풀이라고 부를래.'라고 고집한다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뿐이겠지요....
그렇다면, 일반에 인식되는 점까지 고려해서 단어 선정을 해야 하지 않을지...
사실상 팬fan 이란 단어도 fanatic, 광적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대에는 그 단어의 부정적인 늬앙스가 많이 희석되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대체 용어가 있음에도 일반에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오타쿠'라는 단어를 굳이 사용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떠오르네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6.02.18 04:54:25 (*.230.18.8)
와일드차일드
Myst, Troubadour//별로 좋은 단어가 아닌걸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보죠.
저같은 경우는 희한한 접두와 접미, 그리고 이상한 용어를 많이 붙여서 말하는 버릇이 있는대,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쓰다보면 사람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단어도 선정하는대, 그걸 최대한 억제할려고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그 생각을 비집고 나온 단어는 어쩔수 없지만...;;
2006.02.18 17:19:55 (*.207.50.153)
sinal5
자세한 의미는 알고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자세한 의미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턱후인데요
일반적으로 은어를 사용할때 뺀찌 먹었다고 해서 정말 라디오 뺀찌를 씹어 먹는건 아니잖아요?
2006.02.19 01:18:49 (*.53.131.130)
Carpetium
아 정말 그냥 오타쿠를 쓰지 마세요.
자꾸 오타쿠오타구...
sinal5님의 행동이 올바른건 아니네요. 의도가 어찌됐든 제가 보기에도 저런 앞뒤가 잘려나가고 몸통만 있는 글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그리고!!
'양키문화에 미친놈' 이라는 아름다운 한국비속어가 있는데 왜 자꾸 일본어를 싸제껴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