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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95point (29%), 레벨:3/30"){kind=icon}
Myst, Troubadour
아래 롱소드 리뷰 댓글 젤 마지막의 '서양검은 베기 찌르기보다 타격위주라...' 라는 글을 보고....
* 위쪽은 날을 세우지 않은Unsharpened 바스타드 소드를 사용한 돼지의 생고기 절단 테스트.
사용된 검은 Salamader Armourie 의 바스타드 소드.
고기와 뼈(가운데 하얀 부분)이 절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래쪽은 사진에 설명되어 있는 대로 롱소드를 사용한 사슴고기 베기 테스트.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38point (79%), 레벨:5/30"){kind=icon}
카나에![[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685point (94%), 레벨:7/30"){kind=icon}
dpThe앙상![[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07point (32%), 레벨:4/30"){kind=icon}
루이발렌타인![[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36point (54%), 레벨:1/30"){kind=icon}
OooOoo
graytutor
2006.02.16 13:35:49 (*.226.54.87)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151point (77%), 레벨:6/30"){kind=icon}
境界式 정확히 말하면 저건 후기형 롱소드입니다. 후기형 롱소드들은 거의 바스타드 소드에 가까운 길이죠. 바스타드보다 긴 것도 있고 -ㅅ-; 굳이 바스타드 소드와의 구분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
2006.02.16 14:49:12 (*.249.54.109)
Myst, Troubadour 카나에 // 검도 하시는 분들께서 '손목 꺾어졌다'고 늘 지적하시던데... 의외로 서양검술 하는 사람들 쪽에서는 저 부분은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저도 롱소드 휘두르듯 검 휘두르다 관장님께 혼나본 적도 있고... ....그냥 동서양 검술 차이인지도 모르고... 개인적 습관인지도 모르고...
능구렁이 // Casper 씨 스스로 롱소드라 하셨어요. 우리나라에 널리 퍼진 편견과는 달리 롱소드도 양손으로 휘두를 수 있습니다.
뭐, 넓은 의미에서 '롱소드'는 워소드, 바스타드 소드, 그레이트 소드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니까...
OooOoo // 모든 병사가 갑옷을 입을 수 있는건 아니었죠. 전신을 가리려면 더더욱 어렵고....
저도 롱소드 휘두르듯 검 휘두르다 관장님께 혼나본 적도 있고... ....그냥 동서양 검술 차이인지도 모르고... 개인적 습관인지도 모르고...
능구렁이 // Casper 씨 스스로 롱소드라 하셨어요. 우리나라에 널리 퍼진 편견과는 달리 롱소드도 양손으로 휘두를 수 있습니다.
뭐, 넓은 의미에서 '롱소드'는 워소드, 바스타드 소드, 그레이트 소드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니까...
OooOoo // 모든 병사가 갑옷을 입을 수 있는건 아니었죠. 전신을 가리려면 더더욱 어렵고....
2006.02.16 15:21:05 (*.254.121.186)
Myst, Troubadour //
애시당초 부터 검의 분류라는것이 허리에 차면 롱소드 등에 차면 바스타드 라는 식의 분류 이긴 했습니다
쯔바이헨더와 투헨디드를 분류하듯
바스타드와 롱소드는 형태적인 개념의 분류 이지요 '3'
에시당초 바스타드란것이 롱소드에서 자루만 좀더 긴 형태 였으니 '3'
애시당초 부터 검의 분류라는것이 허리에 차면 롱소드 등에 차면 바스타드 라는 식의 분류 이긴 했습니다
쯔바이헨더와 투헨디드를 분류하듯
바스타드와 롱소드는 형태적인 개념의 분류 이지요 '3'
에시당초 바스타드란것이 롱소드에서 자루만 좀더 긴 형태 였으니 '3'
2006.02.16 18:07:08 (*.249.54.109)
Myst, Troubadour 능구렁이 //
세밀하게 분류할 때, 롱소드에서 자루를 좀 더 길게 해서 양손으로 다루기에 적합한 검으로 만든 것은
워소드/그레이트 소드 계열에도 역시 해당하는 말입니다.
바스타드 소드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합성 힐트(Compound Hilt),
즉 하프-그립(여기서 '핸드 엔드 어 하프 소드'라는 이름이 유래)이나 핑거링, 사이드링과 같은 것들이죠.
그러니, 영상의 검이 [롱소드]로 분류되는가 [바스타드 소드]로 분류되는가를 확인하려면 힐트의 형태를 확인해야 되는데
저 짧고 화질도 빈약한 동영상으로 그립 형태를 확인할 수 없지요....
Casper 씨께서 저기 사용된 검이 자신이 어린아이(kid) 시절부터 약 14년 동안 사용한
아주 오래된 Del Tin Long sword 라고 말씀하셨으니,
저는 그 발언에 따라 '롱소드구나~' 하고 그대로 옮길 수 밖에요.
하지만, 확실히 영상에서 보이는 검의 그립은 꽤 긴 것처럼 보이기에
그점을 고려해서 Casper 씨가 넓은 의미에서 '롱소드'라고 말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워소드, 바스타드 소드, 그레이트 소드를 모두 포함해서 '롱소드'라고 말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인 것입니다.
P.S> 아래 댓글 첫줄의 '롱소드도 양손으로 휘두를 수 있다'라는 발언은 좁은 의미에서의 롱소드를 생각하고 한 말이었습니다.
P.S>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영상에 나온 Casper 씨의 검은 XIIa 워소드 계열인 것 같습니다.
세밀하게 분류할 때, 롱소드에서 자루를 좀 더 길게 해서 양손으로 다루기에 적합한 검으로 만든 것은
워소드/그레이트 소드 계열에도 역시 해당하는 말입니다.
바스타드 소드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합성 힐트(Compound Hilt),
즉 하프-그립(여기서 '핸드 엔드 어 하프 소드'라는 이름이 유래)이나 핑거링, 사이드링과 같은 것들이죠.
그러니, 영상의 검이 [롱소드]로 분류되는가 [바스타드 소드]로 분류되는가를 확인하려면 힐트의 형태를 확인해야 되는데
저 짧고 화질도 빈약한 동영상으로 그립 형태를 확인할 수 없지요....
Casper 씨께서 저기 사용된 검이 자신이 어린아이(kid) 시절부터 약 14년 동안 사용한
아주 오래된 Del Tin Long sword 라고 말씀하셨으니,
저는 그 발언에 따라 '롱소드구나~' 하고 그대로 옮길 수 밖에요.
하지만, 확실히 영상에서 보이는 검의 그립은 꽤 긴 것처럼 보이기에
그점을 고려해서 Casper 씨가 넓은 의미에서 '롱소드'라고 말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워소드, 바스타드 소드, 그레이트 소드를 모두 포함해서 '롱소드'라고 말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인 것입니다.
P.S> 아래 댓글 첫줄의 '롱소드도 양손으로 휘두를 수 있다'라는 발언은 좁은 의미에서의 롱소드를 생각하고 한 말이었습니다.
P.S>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영상에 나온 Casper 씨의 검은 XIIa 워소드 계열인 것 같습니다.
2006.02.17 02:06:17 (*.215.129.29)
분명히 롱소드도 갈아서 날을 세우면 벨수 있지요
리치도 길고 무겁기까지 하니 베는건 문제도 아닐겁니다
근데말이죠 단조로 만든 일본도도 일본도끼리 부딫치면 칼날 이가 나갑니다
근데 만약 코팅처리한 서양 풀셋트 갑주를 날슨 롱소드로 갈긴다 치며는
베는거에는 의미가 없죠 제가 그런쪽에 지식은 없어서 뭐라하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빤딱빤딱한 갑주를 입은 기사한테 날이 슨 롱소드라던지 날이 안슨 롱소드라던지
의미는 타격에 있겠지요 롱소드도 칼이긴 칼이니 베는건 당연하구요
쓰다보니 말이 꼬여서 이상하게 되버렸네요
그냥 지나가는 놈이라 생각해 주세요 ;ㅅ;
이런 중세밀리터리쪽엔 약해서
리치도 길고 무겁기까지 하니 베는건 문제도 아닐겁니다
근데말이죠 단조로 만든 일본도도 일본도끼리 부딫치면 칼날 이가 나갑니다
근데 만약 코팅처리한 서양 풀셋트 갑주를 날슨 롱소드로 갈긴다 치며는
베는거에는 의미가 없죠 제가 그런쪽에 지식은 없어서 뭐라하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빤딱빤딱한 갑주를 입은 기사한테 날이 슨 롱소드라던지 날이 안슨 롱소드라던지
의미는 타격에 있겠지요 롱소드도 칼이긴 칼이니 베는건 당연하구요
쓰다보니 말이 꼬여서 이상하게 되버렸네요
그냥 지나가는 놈이라 생각해 주세요 ;ㅅ;
이런 중세밀리터리쪽엔 약해서
2006.02.17 02:07:52 (*.215.129.29)
그리고 저 밑에글에 꼬다리를 이상하게 달아서 오해를 하게했네요;;
서양검이라고 모두 클레이모어같은건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ㅅ;
서양검이라고 모두 클레이모어같은건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ㅅ;
2006.02.17 06:00:52 (*.19.43.77)
손목 꺾이는것에 대해 그다지 신경 안쓰는가 보군요;
제가 수련할때는 손목 꺾이는 것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답니다
분명 손목이 돌면 이리저리 검을 휘두르고 검형을 이어나가는게 편하지만 문제는 베기와(대나무) 격검시에 나타나거든요
잘못 베어버리거나 검과의 충격때 손목이 꺾여있으면 그대로 손목 부러집니다[...]
제가 수련할때는 손목 꺾이는 것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답니다
분명 손목이 돌면 이리저리 검을 휘두르고 검형을 이어나가는게 편하지만 문제는 베기와(대나무) 격검시에 나타나거든요
잘못 베어버리거나 검과의 충격때 손목이 꺾여있으면 그대로 손목 부러집니다[...]
2006.02.17 13:36:16 (*.234.36.125)
벨 필요가 없었다면 애초에 검 대신 패기에 더 좋은
타격용 무기를 더 애용했어야 겠지요 ...;
그리고 저런 무게의 검들은 굳이 날을 갈지않아도 휘드르면 슥슥 잘려나가지 싶습니다.
타격용 무기를 더 애용했어야 겠지요 ...;
그리고 저런 무게의 검들은 굳이 날을 갈지않아도 휘드르면 슥슥 잘려나가지 싶습니다.
2006.02.17 17:00:54 (*.249.54.109)
Myst, Troubadour 카나에 //
서양검과 일본도의 차이인 듯도...
형태에 의해 사용법이 미묘하게 차이나니까요.
Casper 씨도 ARMA, AEMMA, WCJA 등의 토너먼트에 여러차례 출전하신 경험이 있는 분이시고,
성적도 꽤 좋은 분이시니..... (주로 아머드 바우트- 즉 갑옷 다 차려입고 날 안세운 강철검으로 경기(대련)하는....)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으시겠죠. ^^;
(30kg넘는 갑옷을 입고 ... 때로는 양측 다 검을 놓쳐서 레슬링으로 뒹굴면서 단검으로 승부내기도 하는 경기니.... ...
검도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죠.)
서양검과 일본도의 차이인 듯도...
형태에 의해 사용법이 미묘하게 차이나니까요.
Casper 씨도 ARMA, AEMMA, WCJA 등의 토너먼트에 여러차례 출전하신 경험이 있는 분이시고,
성적도 꽤 좋은 분이시니..... (주로 아머드 바우트- 즉 갑옷 다 차려입고 날 안세운 강철검으로 경기(대련)하는....)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으시겠죠. ^^;
(30kg넘는 갑옷을 입고 ... 때로는 양측 다 검을 놓쳐서 레슬링으로 뒹굴면서 단검으로 승부내기도 하는 경기니.... ...
검도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죠.)
시참자 분 자세도 정확하시고... 라고 해도 베고 난 후에 저 동작은 손목 꺾이는 자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