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을 사면서 아이튠즈에서 CD 리핑하는 재미로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팟 나노에서는 CD 자켓이 보이더군요.

견디지 못하고 이젠 자켓을 스캔질 해대고 있습니다.

CD는 없고 음원만 있는건 사다가 스캔해야겠다는 의지까지 불끈불끈 솟아오르네요 (...)

일단 최근 스캔한 55장을 도배질 해봤습니다. 앞으로도 산더미처럼 남은 CD들이 절 즐겁고 괴롭게 하네요 (...)

블로그질 하려고 만들었는데 뿌듯함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