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참....

도로가 움푹 패인걸 알고 저런 상황을 누군가 연출해주길 바라며 기다렸다가 찍은 사진이라던데...

에휴...

뭔가 특이한 껀수를 노리고 싶다곤 해도 저런 짓은 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씁쓸한 생각만 드네요.

타고 계신 분도 하필 연세 지긋하신 분 같고, 자전거 넘어가는 각도를 보니 상당한 속도였을 것 같은데 꽤 크게 다치셨을 듯....

저거 찍은 사람은 저 사진 찍고 부축이라도 해드렸으려나...? 속으론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