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2시부터 2차 클베를 시작한다고 해서,
인피니티를 해봤습니다.

현재, 제가 엘리나를 이용해서 [Lv.3 / 103 kill] 까지 해본 느낌으로는..
난타전에 들어가면 "내가 때리고 있는지, 맞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어렵다"는 느낌 이군요.
(특히, 팀전의 경우에는 별 수 없이 난타전에 빠지는 것이 대부분)

그밖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현재로서는 크게 파악하기 어렵고..
그에 따른 캐릭터 밸런스도 별로 차이나지 않는 느낌.
(어떤 캐릭을 하든 결국은 '콘트롤&아이템 승부')


그래서 무난하게 콘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개인전을 추천 합니다.

다만 개인전이라면 서바이벌 형식(배틀로얄)으로 나와 호위병을 제외한 전부가 적인데,
혼자서 도망다니다가 어부지리등의 플레이(?)를 해도 결국은 적을 때리고 킬한 스코어에 의해서 순위가 결정되므로 어부지리 플레이는 무의미.


제 경우에는 개인전을 주로 했기 때문에 별다른 전술은 없고..
우선 상대방의 메인 캐릭터를 노리기 보다는 호위병을 먼저 죽입니다.

메인 캐릭터는 어차피 사람이 콘트롤 하기 때문에 죽이기 어려운 관계로
우선 AI가 좀 어리버리(?)한 호위병들 부터 죽여놓고 메인 캐릭터를 죽이는게 편하더군요.


혹시나 '마유' 라는 이름의 엘리나 캐릭터를 발견하시면 살살 플레이를 부탁드립니다..ㅡ3-y~@


ㅡPSㅡ
상대 유저중에 템페스트, 류니MKV 라는 유저가 보이시면 주의,
현재까지 제가 상대해본 인피니티 유저중에 콘트롤이 실력이 꽤 높은 유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