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보고 뭐 이런 갤이 있나.. 하고
그냥 봤는데 처음엔 좀 재밌더군요..;
그런데 보면볼수록 무서워지네요...;
일전에 TV에서도 잠시 봤던것 같은데.. 대인기피증.
왠지 저도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듯.. -_-
친구들 만나도 귀찮고.; 밥먹기도 귀찮고
그저 여자만 좋아라... 으헑헑쿨럭쿨럭!!!!!!!!!!!!







제 목 나의 복장에 관한 고찰




항상 남방에 면바지 구두는

허쉬퍼피 거다. 남방색은

어두운거야만 한다. 밝은색이면

아이들이 내가 혼자다니는 것을 인지할 확률이

높아진다. 사실 남방이라고 해봐야 2벌 뿐이다.

바지는 아버지가 입던 베이지색 면바지 하나뿐.

고개는 항상 전방 30도 아래르 보고 있고 학교 로고가

그려진 모자는 필수품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어폰을 귀에 꽂는거다... 하지만 사실 나한테는 엠피쓰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