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버그나서 갇혔어요 (...;)




......._nolll 무슨 온라인 게임을 하던간에 별별 버그는 꼭 한번씩 걸리더군요..

....2년인가 3년전에도 라그나로크할때 저때문에 기사전직 "무언가"가 꼬였다던가 멈췄다던가 (...)

...다만 당시엔 GM의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만 믿고 시간만 떄우다가 시간 정액제를 이용했던 저또한 조오금 피해가.. ....시간정액 7시간이 그냥 날아가던.._nolll =_=;

....... .....내가 잘못하긴 했지만 GM도 말도안돼는 헛소리만 지껄여대니... .....안잘리고 잘해먹고있나 궁금하기도 하군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고 불쾌하더군요. =_= 자기가 뭔일하는지는 알고나 있을까나요)

...하지만 일요일 아침에 연락받고 출근을 하셨다던가 집에서 접속을 하셨다던가.. ...기사전직 짜신분이 접속해서 고생하셨더군요 (..;)

...결국 사크라이서버 재부팅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었죠...

...그후로 전직시스템 패치가 종종 올라오더군요 ..=3=;

게시판에다가도 신고를 했더니..=_=; 4일후 그라비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혹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으면 전화로 해결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였던가..

...... ...이봐들; 그일때문에 서버까지 재부팅했는데 알지 못한거요;

... ....단지 이것저것 툭툭건드리다가 남이 하지 않을만한짓을 했을뿐인데 _nolll
(어릴적 그런식으로 집안 물건 망가트려서 쫓겨날뻔했던 추억도..;ㅅ;)

그냥 마음가는대로 플레이했지만.. ...꼭 한번씩 특이한 버그가 스스로 저에게 찾아오더군요;







...이번에는 절대 호기심에 이것저것안했어요 (=3=;;)

....



....._nolll 실은 혹시 뚫린 셀이 없나 온 벽을 뒤집고 다녔어요.

꼭 3D온라인게임을 하다보면 제일 높은산 제패하기나 바다건너 육지가기 라던가 최단 이동루트 알아내기라더가 특이한짓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식으로 끼어서 구출당한적도 많지요 _nolll

온라인게임하며 GM을 가장 많이 요청한게 구출요청일듯 합니다 ;;

스크린샷은 두갈드아일 티르코네일 입구방향의 절벽에 기어올라가 맵 밖에 심어져있는 나무와 경치좋아보이는 스샷입니다.

...데브캣 토목공사과는 허공에 나무를 심는 스킬을 보유하신 대단한 사람들이더군요 _nolll



Ps. ....그후 내려오는법을 모르겠어서 결국 GM님께 구출당했어요 _nolll
....보통 던전에 구출하러 오실땐 직접 나타나셔서 적어도 한두마디는 해주시던데..

.....그냥 모습도 안보이시고 띡 옆으로 소환만하고 아무일 없다는듯 가버리시니 뭔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