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돌아다니다 500원짜리 로브가 있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색깔이 다양해서 어떤걸 고를까 생각하다가 마침 신발색과 비슷한 색이 있어 그걸 골랐네요.

오늘은 벌목장에 있는 갈색 여우를 잡으러 갔는데 닭들도 싸우더군요;;

공중에서 돌려차기를;;;;

그래서 닭들과 함께 여우사냥을 했습니다;;

밑의 스크린샷은 같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암탉;


아참.. 평소 애용하던 나무막대기로 사냥하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불쌍하게 느껴지셨는지;;

이거라도 쓰세요.라고 단검을 주시더군요~

어찌나 쎄던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