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통일보다도 풀기 힘들 문제가 일본과의 관계가 아닐가 싶네요.


한국의 입장에선 '일본은 무조건 나쁘다'이고...
일본쪽에선... 더이상 어떻게 해줘야 되겠느냐 이러는것같은데...


그렇다고 일본총리가 한국의 대통령 구두를 핥고 빌수도 없는것인데...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제대로된 교육이라고 말하시지만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교육받는다면서 일본한테 이리 당하고 조상분들이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하고 하셧습니다 같은걸 계속 교육받으면서 제대로 교육받는다는 이름하에 적대감정을 가는게 제대로된 교육일까요? 제대로 배우면 당연히 싫어하게 돼는거라고요? 아무리 발린말을 해봐야 결국 일본에서 보면 어릴때부터 반일교육 받는거에 지나지않습니다.

그럼 일본.. 과연 제대로된 교육이 뭘까요? 자기네나라는 과거에 이런나쁜짓을 하고 이리못됬으며 등등 자기네 나라 험담하는 역사를 배우는게 제대로된 공부법일까요? 우리한테는 제대로된거라고 하시는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그나라에서 그나라사람들이 배우는거니까요. 과연 그 나라사람들이 볼때 제대로된 발상이라고 생각할까요?

우리나라 역시 일본에 적대 감정을 가지고 진실을 배운다는 이름하에 그렇게 배우며 일본에 적대 감정을 가지고, 일본은 자기네 나라를 나쁘게 부르는건 역시 시러할겁니다.. 그렇다고 모른척하잔말인가!? 라고 말하시는분도 계실지모르겠지만 지금 이 덧글의 내용은 오직 우리나라도 사실 진실이라는 이름하에 배우는 반일 감정양산 교육을 배우는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는것일뿐 전혀 다른의미는없습니다..

한국이 일본에게 궁극적으로 원하는것은 예를들자면 패전국이었던 독일처럼 국가 차원에서의 자신들의 한일에 대한 사과와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바라는 것이겠지요.

일본의 총리가 한국의 대통령 구두를 핥고 빌라고 시키지도 않았고 그렇게 하라고도 않했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내용에서 처럼 할아버지끼리 치고 박고 싸웠으니 우리는 원수다! 라는 개념도

완고한 적의 개념에서는 많이 약해졌다고 봅니다. 흐음 자국의 문제라는 것은 자국에서 타국을 보면 이상한 거지요.

저 동영상만을 본다면 왜 일본을 미워하는거지라는 점이 많이 떨어져 있군요. 머 다들 아시는 것처럼 종군위안부 문제라던지

생체실험 및 자료 폐기, 국토 훼손 및 유린, 강제 징집등이 있죠.

또 그것에서는 동영상의 예가 참 재미있었는데 비슷한 분들이 나온 동영상은 미국과 일본의 관계 였습니다.

미국은 일본에게 원자폭탄을 던졌고 그 피해에 대한 국가적인 사과 및 성찰을 요구한다는 점이었죠.

그 동영상은 한국에서 일본에게 바라는 점을 모두 담고 있는 동영상과 다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미국사람들은 웃고 떠들고 흥미거리로만 생각하고 넘어가는 걸 보면서 일본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조금 지나친것 같지만

또한 아까 언급했던 동영상에서 든 예도 재미 있습니다. 치고 박고 싸움한것과 한사람을 불구로 몰고 그사람을

짓밟고 가족을 몰살시키고 부모 및 어린 동생을 죽인 사람의 손자를 보며 웃으며 아무일도 없었어 그냥 웃자

라고 하실수 있는 분 있으십니까? 정말 그예가 재미있군요. 원자폭탄 떨어진것에 대해서는 잊지 말자

라고 외치면서 그것에 대해 참배와 그 폭탄의 악날함에 대해서 성토하던 그들이 한국문제는 마루타 실험또한 없었고

위안부는 지원자를 뽑은 직업창녀를 뽑았던 거라고 넘어가는 것을 그냥 할아버지 들이 치고 박고 싸운 예로 넘어갈

문제라고 보십니까? 흐음... 전 완전 반일감정에 사로 잡혀 있다 라고 자부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적어도 독일이 유태인과 유럽의 점령지에 대해서 사과하고 범국가적으로 기념비를 만들고 했던 것처럼

한국도 일본에게 받을 것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루타 실험의 진실성 여부와 만주 주둔했던

군대의 문서등 또한 한나라의 국모를 깡패를 동원하여 모독한 행위에 대해서는 그 행동문서 및 행정문서

일체를 제공하고 사과 받을 것은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좀 예가 과격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일본에가서 일본의 국모를 길거리에서 몽둥이로 후려치고

(그 다음내용은 사실여부가 확고하게 들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겠습니다)

했다면 그것이 한일양국에 원수관계가 형성 안되고 제 손자의 세대까지 내려가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또한 관동 대지진때 재일교포나 끌려가서 돌아오지 못했던 한국인을 싸잡아 죽인 행위에 대해서

언제 사과 했습니까? 또한 다들 잠깐 알고 계시다 시들었던 재일한국인의 인질극사건의 전모와 그 인질들이

탄원서를 제출하였는데도 아직도 감옥에 있는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그 비슷한 사건을 저지른 일본인은 3~5년형으로 넘어갔는데 왜 제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10년넘게 옥살이를 해야 하는것입니까?

이래도 한국이 일본에 대해서 괜히 적대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보고 계십니까?

또한 일본 교과서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한국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군요.

흠 흥분했군요. 그러나 동영상에서 말했던 95~96년대 쯤의 일본 교과서 내용은 한국의 교과서 내용을 뛰어 넘는 다는 점을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것 같군요. 조센징이란 단어 자체는 나쁜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조센징이라는 단어가 교과서에서

없어진것도 몇년 안된다는 것을 잊고 넘어간 점에 대해서도 더더욱 언급이 없다는 점이 신기하구요.

이렇게 계속 쓰다보니 자신이 반동분자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흐음 이 이상의 내용은 자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보다 무단으로 도둑질한 독도나 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게임 불법 DL보다 더 나빠요

본문보다 덧글이 더 긴 -_-
근데 독도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그 나라 사람들이 하는말 들어보니 독도를 보고 왜 '자기나라땅' "불법 점거하냐!" 라고 따지더군요 -_- 美親氏八世記(한글로 적으면 안될듯해서;;)라고 팍 적어준 적이 -_- 잼있는게 한국욕 다 알아듣던 후훗!

그...뭐랄까...비슷한 짓을 저지른 독일과 아주 비교되죠 일본....

데님 파웰// 근데 어쩌시다가 로그인을 다...

궁극적인 목표는 진심이 담긴 사과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보상, 또한 그 외 외곡되고 있는 교과서 문제에 대한 해결이죠.

독도도 추가되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보상문제는 우리가 따지면 저들은 왜 저러냐 제네들? 이라고 생각할듯합니다 -_- 옛날에 돈 몇푼받고 다신 이 문제에 대해 보상이야기는 꺼내지않겠다고 우리나라의 모 대통령이 처리한 과거가있어서 -_- 북한은 안받았지만..

솔직히 대마도도 우리나라 땅인게 확실한 지도 또한 발견됬는데... 또한 앞으로 문제는 간도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간도땅... 되찾아야 하는 국가의 소중한 땅인데...

음.....일본

한국교과서 다 맞는말이고, 그건 일본쪽에서도 인정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피해자적인 입장이든 가해자적인 입장이든 괴롭혔고 괴롭힘당한건 사실이니까
60년 한일수교때 미안하다 사죄만 한거지 자국내 반성이 없었잖아요
그러면 그때 일본이 반성에 대한 교육을 했어야 한건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은것 아닙니까?

그런데 흥미로운게.. 독립기념관에 대해 얘기한건데..
사실 독립에 대한것들을 전시한것이고 그러므로 일제가 우리에게 가한 피해들을 보면서
"일본xx들은 나쁜xx들이다." 라고 느끼는 것은 당연한것인데 ,
그것을 1930년의 일제놈들로 보느냐 아니면 2000년의 일본인들로 보느냐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건 저 스스로 인정합니다.

여튼 좋은 모범사례인 "독일"을 보면서 일본은 좀 우익교과서로 뿌리박힌 잘못된 역사의식은 좀 버리고
냉철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당한자의 입장이 어떤건지 ... 그리고
그걸 바라는게 우리 한국사람들의 마음 아닐런지 하네요

저 프로그램.. 중립적인 척하면서 은근히 선동적이네요. --;

아니..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는데...역사 왜곡과 보상문제는 구분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여러 사람들이 하는 주장의 핀트가 조금씩 어긋나있는거 같은데....

보상문제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역사 왜곡에 대해선 우리나라도 큰 소리로 항의할만한 자격이 있나 싶습니다

베트남전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없는것도 따지고 보면 왜곡이라고 할수 있겠죠(위안부문제에 대해 언급하

지 않는 일본 교과서에 항의를 하는것을 보면)

실제로 젊은세대 대부분이 베트남전 이라고 하면 막연히 '베트남을 도와주러 간 전쟁' 혹은 '돈 때문에 전쟁에

참여 했다' 정도의 인식뿐이지 그 속에서 한국군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들은적도 없고 배운적도 없으니

말이죠. 게다가 문제가 더욱 심각한건 일본의 경우는 역사 교과서를 편찬하는곳이 민간단체, 기업이지만 한국

의 경우엔 그게 국가에서 발행하는 단일종이라는거죠.

베트남전이라.. 뭐 거기서 한국군도,

여성이건 아이들이건 그냥 쏴죽이기도했고
여성들을 많은 남성들이 강간후 살해같은짓도 자주했고
주민들을 땅굴로 밀어넣고 독가스로 전부 죽이기도하고
어린이들의 머리를 부셔버리던지 사지를 자르는 등의 살해방식과
공포로 본보기를 보인다고 사지를 절단한 시체를 이곳저곳에 걸어두기도 하는등

여러가지 베트남 사람들이 말하는 당시 한국군의 모습은 우리 역시 전혀 배운게없죠 -_-
저 역시 주변에 우리나라도 그런짓을 배트남전에서 저질렀었다..라고하면, 이상한 소리하지말라고 아무도 안믿더군요..

뭐 덕분에 잔인성과 악날성을 겸비한 산악전 실전경험자가 있었던 한국군은 상당히 강했죠 -_- 당시 미군에 비교가안될정도로;;

에.. 이제 곧 고등학교 졸업할 놈이지만 한번도 교과서에서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 어떤일을 했었는지에 대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들은건 고등학교 선생이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하고 얘기했던거네요. 윗분이 말씀해주신 것들을.. 마치 자랑스럽게 얘기하던걸요..

베트남 여자가 어떻고 저떻고.. (참전했는지는 모르지만 뭐.. 참전했다는 식의 말투..) 듣고 있는데 상당히 기분 나빴습니다.

이건 제대로된 교육이 아니라고 보네요; (일부 선생들에 의한 것이라 해도.)

일본도 마찬가지..

독일 수상이 히틀러나 괴링 묘에다 매년 참배한다고 가정하면 어떨까요?

그건 역시 문제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