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 입니다.

아는 동생이 잠깐 해보자고 해서,
오픈 베타 테스트중인 판타지 스타 온라인 Blue Bust을 해봤습니다.

http://psobb.jp/

예전에 드캐용으로 잠깐 해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꽤 재밌더군요.

확실히 손이 많이 가고 콘트롤이 필요한 게임이 덜 지루하게 느껴지네요.
(한번 찍으면 알아서 공격하는 게임은 하다보면 졸려서..~ㅅ~)

7월에 유료화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만..(悲)

한국어로 캐릭터 이름을 만들었더니,
일본 유저들에게 중국인 취급도 당하고..(笑)

회사에서 동료들과 숲 에리어2의 보스인 용을 잡으러 갔다가 파티가 전멸..;ㅅ;
몇번을 도전했지만, Lv.4인 저희들에게는 무리였..(퍽)


암튼, MMORPG가 아닌 MORPG 이지만 꽤 재밌는 게임 입니다.^^;

한 캐릭터의 사냥터 독점도 없고 PK도 없고..
다른 유저와 별다른 마찰이 생기는 점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먹자, 스틸 행위'를 하는 유저는 있다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