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동물 순각류과의 그리마과에 속하는 그리마입니다. 만주그리마인지 고려그리마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리마의 몸길이는 2∼5㎝ 내외. 유연·육니라고도 하고, 몸빛은 짙은 황갈색에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몸통 마디는 서로 접근하였고, 배판(背板)은 11개, 긴다리는 15쌍이 있지요. 머리에는 긴 1쌍의 더듬이가 있고, 곤충의 복안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맨 뒷발은 특히 깁니다. 위급할 때에는 보각(步脚)을 떼어버리기도 하며 불유쾌한 동작을 하므로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마루밑 같은 어둡고 습한 곳에서 작은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고하는군요. 한국·일본·타이완·중국등지에 발견할수 있습니다.
........
(이상 백과사전에서 발췌.)
2004.05.29 11:45:47 (*.156.73.108)
노을비
백과사전에서 저런 벌레를 찾아서 올리시는 까까님에게 경의;;;
저는 벌레라면 딱 질색=_=;;
2004.05.29 11:51:15 (*.218.163.79)
Excelsis
저거 잡으려고 들면 대박으로 골치아픈놈입니다
에프킬라 뿌리면 저 수많은 다리를 하나하나 다 띠고 죽습니다-_- 치우기 무지 찝찝함;
집게벌레 바퀴벌레 그리마가 3대 돈벌레던가요.
기름기가 있는곳에 잘 나타나는 편입니다.
굳이 해충이라 하기에도 뭣하지만 (작은 벌레 잡아먹고 살고...) 미칠듯이 기분나쁜 액션을 취하니까 보기 싫은 녀석...
2004.05.29 12:05:44 (*.208.206.30)
J.W
우어...전 벌래 싫다죠 =_=;;;
예전에는 휴지로 잡았지만 지금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버린다는 -_-;;
2004.05.29 12:42:42 (*.74.204.100)
180업군
까까님 최고~~~ 흠 -_-;; 저기가 지하거든요;; 그리마 어딘가 잘 살고 있겠네요. . . 그런데 -0- 마루 밑이라 . . 어디 빵꾸가 났길래 저런 녀석들이 ; ;
2004.05.29 12:51:13 (*.169.250.79)
Prisia
옛날에 저희짐 목욕탕에 출현했던녀석...한옥집살때 @_@;;
2004.05.29 14:45:16 (*.167.18.221)
JEBI
돈벌레로군요.. 본지 오래되나서 확실히 저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렇게 생겼습니다.. 어른들이 저건 집에 돈을 가져오는것이니 함부로 죽이거나
하지 말라고 했었죠^^ 저게 나타난후로 집에 돈이 실제로 생겼다는 사람도 봤습니다만 뭐 믿는사람 마음^^..
다리가 많아서 혐오스럽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리 싫지도 않아요 ㅎㅎㅎ
2004.05.29 18:27:56 (*.78.31.200)
세한
돈벌레라 ㅡ_ㅡ;; 어릴때 이후로 거의 본적이 없는 전 멸종 당한줄 알았다는..
2004.05.29 18:48:16 (*.248.65.81)
Xine
전 다리 여러개 달린 벌레를 무진장 싫어 해요... 아주 어릴적에 몇번 봤지만 신기하게 생겨서 기억에 담아둔... 다시보니... 징그럽네요..
2004.05.29 18:55:35 (*.100.64.224)
원숭이히어로
하레 와 구우에서 나오는 그 고양이에 비하면~ ㅋㅋㅋ
2004.05.29 19:42:49 (*.151.131.202)
→ZignighT←
먹으면 부자된다는 돈벌레...;
바퀴벌레가 사라지면서 그리마도 함께 잠적을 감춰버렸던...
2004.05.29 23:11:20 (*.78.31.200)
세한
제가 어릴적 살던집에 집에서 저거 몇바리 잡아서 거북이 포식좀 시켜줬줘 ㅡ_ㅡ; 저희 집 거북이가 육식성이였죠..;; 붕어랑 같이 나두었는데 잡아먹어서 대략 난감했었던적이...
2004.05.30 02:50:39 (*.51.111.44)
바보녀석
제발 이런건 제목에 주의 표시좀;;
2004.05.30 05:09:02 (*.101.116.51)
자두
저는 다리가 많은 벌레는 싫어요;;;
2004.05.31 01:40:37 (*.79.239.170)
[星]
예전엔 바퀴벌래가 부자집에서만 나온다 해서 돈벌래 대접 받았다만은...
2004.05.31 14:42:13 (*.227.241.209)
★WIZBOY
이 벌레는 돈벌래가 아니예요!!...돈벌래는 지네처럼 생기지 않았고 귀뚜라미처럼 등이 둥그렇고 약간의 검은 무늬가 있죠
윗 사진의 벌레는 방의 습기가 많은 부엌이나 방구석 장판밑 습기가 많은 곳에서 많이 살죠..밤에 잘 나오는데 가끔식 잠자는 사람 위를 돌아다니기도 하죠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다음날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합니다. 예전에 살던 집이 좀 허름해서 자주 출몰했던 넘입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