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오고 해서 기념 삼아서 카메라로 학교나 돌아다니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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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바라본 길

복학하고 나니 이렇게 정비를 해놨더군요. 예전보다 10배는 좋아진길..



문제의 교문;;;

03학번의 등록금을 이곳에 다 썼다는 이야기가 있는 교문입니다.

학장이 학교에 교문이 없다는거에 컴플렉스가 있었는지....-_-;

[몇년전만 해도 나무로 만든 간이 문이 하나 떨렁 있었습니다.]

뭐 밤에 보면 또다른 압박이 있는 문입니다.-_-



기숙사에서 외대로 올라가는 샛길.


가끔 TV에서 보이는 도서관.



저기 멀리보이는 건물이.... 인절미군이 수업을 듣는 자연대입니다.

참고로 교문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지각이라도 하면 GG스러운 상황이...

그런데 궁금한건 공대생이면서 왜 수업은 자대에서 듣는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눈꽃..



왼쪽길을 무리하게 내려올려다 롤링썬더를 시전할 뻔했습니다.
[그냥 오른쪽 길로 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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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들으러 2시간 걸려서 갔는데 교수가 20분 만에 수업을 끝내주더군요.

그날 수업은 그 교수 수업 하나 뿐인데....-_-

왠지 한학기동안 불길한 느낌이 스쳐 지나가는 군요.

덧. 그냥 갤러리로 이동했습니다. 리플 다신 분께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