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프겠군요..



최근들어 열렙인 이 생물은 베타대부터 로키에 기생해온 프나라는 녀석입니다-_ !!

학규님의 홈페이지를 아는분께 소개받은건 불과 몇주전 이였습니다;

'뭐 그냥.. 나도 겔러리레 몇장 올려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슬금슬금 몇일간 과거의 글부터 둘러본것이 발목을 잡아버렸습니다..

'이사람들.. 올리는 사람들만 올리잖아;'

무턱대고 떠억 한장 올려놓고 쌩~하고 달아나면 뭔가 뒤가 찝찝할것 같았습니다..

'이거 올린사람 누구야? 처음보네-_'
라고 생각할까봐 하는 엄청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결론적으로 뒤에 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남기는건!

막상이제와서......
'잘부탁 드려용~'

이러기엔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어쩌면 그런걸 보고.. '어린녀석이군-_' 이라고 생각할까하는 엄청난 피해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빙빙 돌려말한것이지요..

가끔씩 천천히 발을 들여놔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