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됩니다.
머리의 호스같은건 엘프가 나무에서 태어난다는 설정에 착안하여
탯줄 같은 역활을 하죠..
조금만 지나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갈겁니다.

나오기 직전 누군가 나무에 상처를 냈군요..
그로인해 한쪽눈과 한쪽 팔을 다쳤지만 그렇게 큰 아픔은 아닙니다.
다만 상처가 남을뿐........

머리에 물소뿔모양의 투구는 아직 태어나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의 머리와 탯줄의 접합부분을 보호합니다.
탯줄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 이물질이 접촉하면 머리에 땜빵이 생긴다고 할까요 (ㅡ_ㅡ;;).
보기 흉하게 됩니다.
물소뿔이 난 각도를 보고 물소의 머리통을 그대로 잘라 만들었다는 말도 떠돌지만
절때 뽈만 뽑아사용하였습니다. -ㅁ-
그리고 그뿔은 건강과 위엄의 상징이 되어 아이를 지켜준다고합니다.
'안엘프족'은 믿고있습니다.

계속 몽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