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저를 미쿠미쿠하게 만드는 친구놈에게 이끌려 이케부쿠로에 있는 하츠네미쿠 콜라보중인 애니메이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보컬로이드 이름만 알지 관심도 없는데 어디서 정보를 얻는건지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같이가자고 합니다.

현재 롯본기에서 보컬로이드 클럽도 있는데 클럽에서 보컬로이드 음악만 나오는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친구 따라서 보콜로이드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낀게 남성보단 여성이 많았는데 취향같은 여자를 꼬셔서 같이 다니면 될것을 !

일본에 몇년을 있지만 보컬로이드 음악을 들으면 뭔소리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습니다..

친구놈한테 "보컬로이드 곡들 뭔소린지 모르겠다"고 하니 일본어가 아직 미숙하다고 하더군요. (일본 일반인한테 들려줘도 모를거같은데..)

당연히 친구가 사는것이기에 주문을 하고 "레임에 글이나 올려야지"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케부쿠로 몇몇 매장에서 하츠네 미쿠 스탬프 이벤트중이던..도장 다받으면 뭔가 주는듯?

"카페 별로 재미 없네.."라는 생각하며 사진을 찍던도중 "응??응??"

입구 벽쪽에 붙어있는데 들어올땐 보지 못했던게 있더군요 어찌 저것들을 못봤는지 

기분 나쁠정도로 미쿠의 가면이 붙어있는데 뭔가 왼쪽에...?

왼쪼에 뭔가 있다는.. 뭔가 이상한데..?

뭐지..? 미쿠 안티가 만든건지?? 얼굴과 머리카락이 본체였다니..사진은 안찍었지만 가게 시계에도 저 얼굴이 달려있었던

오늘 꿈에 저 생명체가 걸어오는 꿈꿀것만 같은데 미쿠보다 귀엽게 보이는, 타코 루카 친구인가??

그 외에는 별다른게 없었습니다 오른쪽 짤은 미쿠가 코베에서 뭔가 상을 받은듯..

매장에선 린과 카이토를 판매중이여서 린을 구입하였습니다 생산중단된걸로 아는데.. 정가 2990엔!

도중 세가 게임센터에서 발견한 소닉&헬로키티 콜라보 인형이 귀여워서 갖고싶었습니다

현재 이케부쿠로 극장에선 코드기어스 망국의 아기토가 상영중이였고

친구가 가챠퐁에서 보컬로이드 악세서리가 갖고싶다하여 같이 돌려봤는데 카이토가 5개 정도 연속으로 나온 오우쉣..

돌아가는길에 방사능 충만한? 도쿄 하늘도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