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플레이로 5원딜을 해봤습니다.
문제는 이겼다는거...
상당히 재미있네요
요즘계속 지기만해서 힘들었는데 이런 재미도 있는 줄 몰랐습니다.
5원딜 미드공략 같은건 예전부터 있었던 매우 클래식한 전술이죠.
사실 지금 유행하는 EU스타일이 정석처럼 자리잡은건 초 중 후반 항상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5원딜미드같은경우는 초반은 오히려 EU스타일보다 강하죠.
2정글이나 1정글 1로밍 같은 스타일은 EU보다 갱이 좋고요.
다만 LOL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준비되지 않은 전략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기때문에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되고 안정적인 EU스타일을 주로 고집하는거죠.
사실 준비되지 않고 습관적인 EU스타일 보다는
준비된 변칙전략이 더 강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팀이 5AP를 한다던가... 포지션은 모두 정상인데 5명 모두 강타 든다거나... 뭐, 그런적 있었는데 신기하게 이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