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을 꺼내 학교식당을 점거 농성
영국 모 처에서 비빔밥 집을 갔는데 비빔밥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먹는 한국인이 있길래 왜 저런가 했더니,
일본인이더군요. 5분쯤 후에 종업원이 비빔밥 먹는 법을 온몸으로 설명... 하다가 다짜고짜 비벼버림...
그러던중 프랑스 단체손님이 와서는 무슨요리냐고 물어보니 다시 설명...
비빔밥 처럼 비벼먹는 문화는 확실히 드문것 같아요...
리플을 보다가 번개같이 스쳐지나가는 개드립이 생각났는데
쓰기가 좀 그렇네요;;ㅋ 아.. 나으 넘치는 개그 본능...
나는 관대하니 쳐보세요 개드립-
witstb 님은 만족시켜드리고, 저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 ?
아마 그 아저씨가 화난 이유는 야채가 그만큼 들어있지 않았기때문이 아니었을런지..
마치, 횟집에 처음 간 사람이 회 밑에 깔려있는 무채를 못본 것과 같은 이치..?
여담으로,
가끔 회사 식당에서 비빔밥이 나오는데,
비빔밥 야채가 담긴 큰 그릇과 공기밥이 따로 나옵니다.
근데 저는 그 야채를 반찬삼아 밥을 따로 먹습니다.
웃지말고 알려주라고..
몇일전에 한국식당 지나가다가
한무리의 외국인들이 한국식당 비빔밥 사진보면서 "이쁜데 먹어볼까"라며 떠들고있는걸 본적이있는..
방글라데시,사우지아라비아 친구놈도 색이화려한게 이쁘다고 했었는데 고기빼고 야채만 넣고 냠냠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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