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o 설치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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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했던 슈팅게임은 국내이름이 독수리 오형제였던가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파워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아니라, 기체를 여러개를 합체시키고 5개가 합체되면 불사조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게임이었죠. 


(조금 가물가물해요. 유치원 꼬꼬마때 했던 게임이라.)


떠올려 보니 독수리 오형제랑 비슷하네요. 그 외에 겔러그, 극상 파라디우스 등등을 오락실에서 했었죠. 1945나 텐가이도 종종 했었고요.


하지만 네발 짐승이라 항상 포탄맞고... 코인넣고... 포탄맞고.... 코인넣고... ㅠㅠ




영상을 보다 느낀건데 적어도 저 영상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정말 즐기며 하는거 같아 부럽습니다.


사실 전 요즘에 뭐가 정말 하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거든요.


졸업은 했는데 해놓은건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꼬꼬마 시절 RPG쭈꾸루로 밥도 안먹으면서 뭘 만드는 열정이 남아 있는것도 아니고. 휴우.. '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