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가요청
판타지 작가중 남은 사람은 이영도, 전민희, 이우혁씨 밖에 없다고 생각하던 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번달 쯤 인가... 하얀 로냐프강 복간판과 2부를 충동구매(;;) 하고 나니 그 생각이 확 바뀌더군요.
"판타지시장 전혀 암울하지 않아요" 라고 말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위의 세 분 외에도 수많은 작가분들이 있다고나 할까요?
비록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윈드드리머라는 단편집도 있었다고 하는데, 거기 참여한 작가분들만 해도 한 열분 쯤 되지 않겠어요?
음, 그러니까... 위 세 본좌(?)님들 외에 다른 판타지소설 작가 분들 이름을 한번 쭉 나열 해 봅시다. 여러개 쓰셔도 되요.(오히려 감사)
일단 제가 첫빠를 때리자면, 하얀 로냐프강을 쓰신 이상균씨~~
하지만 저번달 쯤 인가... 하얀 로냐프강 복간판과 2부를 충동구매(;;) 하고 나니 그 생각이 확 바뀌더군요.
"판타지시장 전혀 암울하지 않아요" 라고 말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위의 세 분 외에도 수많은 작가분들이 있다고나 할까요?
비록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윈드드리머라는 단편집도 있었다고 하는데, 거기 참여한 작가분들만 해도 한 열분 쯤 되지 않겠어요?
음, 그러니까... 위 세 본좌(?)님들 외에 다른 판타지소설 작가 분들 이름을 한번 쭉 나열 해 봅시다. 여러개 쓰셔도 되요.(오히려 감사)
일단 제가 첫빠를 때리자면, 하얀 로냐프강을 쓰신 이상균씨~~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98point (75%), 레벨:2/30"){kind=icon}
민성
2007.03.31 23:55:59 (*.15.84.25)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27point (87%), 레벨:1/30"){kind=icon}
솔밑 와~ 오래전에 하얀 로냐프강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최근에 2부가 나오니 오히려 김새서... 2부는 아예 안보고있어요. 그냥 1부의 여운을 영원히 가지고 가고싶어...
이영도씨 소설에서 참 하는 말씀은 많은데 최근 작품은 좀 난해한 면이 있고...(이걸 난해하다고 표현해야하나... 여하튼 할 말이 너무 많아지거나, 아예 적은 말로 큰 작품을 쓰려면 생길 수 밖에 없는 딜레마...)
전민희씨 소설도 재밌게 봤는데 다른 두 작가에 비해서 좀 웅장한 면은 없고(좋게 말하면 아기자기한 재미가...)
이우혁씨는 퇴마록 참 재밌게 봤는데 치우천왕기는 나오는 속도가 너무 일정치 않아서... 이건 개인적인 불만.
---
여러 작품을 쓴 작가는 아니지만 [이영호 - 개천(도서출판 유정, 맞나?)]도 독특한 매력이 있었고... [이일주 - 조선거상]도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이 쓴 다른 책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용의 신전 - 김예리]. 딱히 좁은 의미의 '판타지소설'중에 따지자면 아마 제가 맨 처음 읽은 판타지 소설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크나큰 행운같더군요. 감히 대작이니 어쩌니는 말 못하겠지만 탄탄하고 맛깔나는 소설임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읽어본 소설도 제 나름대로는 꽤 된다고 생각하고, 재밌게(생각하는 재미든 그냥 단순한 말초신경 자극이든 상관없이) 본 책들도 많지만...
남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만한건 대충(일단 기억나는것만....) 저정도네요. 읽고나서 뭔가 남는 그런 소설을 쓰는 작가...
이영도씨 소설에서 참 하는 말씀은 많은데 최근 작품은 좀 난해한 면이 있고...(이걸 난해하다고 표현해야하나... 여하튼 할 말이 너무 많아지거나, 아예 적은 말로 큰 작품을 쓰려면 생길 수 밖에 없는 딜레마...)
전민희씨 소설도 재밌게 봤는데 다른 두 작가에 비해서 좀 웅장한 면은 없고(좋게 말하면 아기자기한 재미가...)
이우혁씨는 퇴마록 참 재밌게 봤는데 치우천왕기는 나오는 속도가 너무 일정치 않아서... 이건 개인적인 불만.
---
여러 작품을 쓴 작가는 아니지만 [이영호 - 개천(도서출판 유정, 맞나?)]도 독특한 매력이 있었고... [이일주 - 조선거상]도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이 쓴 다른 책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용의 신전 - 김예리]. 딱히 좁은 의미의 '판타지소설'중에 따지자면 아마 제가 맨 처음 읽은 판타지 소설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크나큰 행운같더군요. 감히 대작이니 어쩌니는 말 못하겠지만 탄탄하고 맛깔나는 소설임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읽어본 소설도 제 나름대로는 꽤 된다고 생각하고, 재밌게(생각하는 재미든 그냥 단순한 말초신경 자극이든 상관없이) 본 책들도 많지만...
남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만한건 대충(일단 기억나는것만....) 저정도네요. 읽고나서 뭔가 남는 그런 소설을 쓰는 작가...
2007.04.01 06:10:40 (*.116.196.141)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54point (91%), 레벨:5/30"){kind=icon}
chao 예전에 탐그루란 소설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네요. 비록 대여점에서 빌려봤고, 그 시절 같이 읽었던 다른 꺵판 소설들과 함께 잊혀졌었지만...
graytutor
2007.04.04 11:08:50 (*.253.55.67)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10point (11%), 레벨:0/30"){kind=icon}
휀 탐그루와 옥스타칼비스의 아이들 (팔란티어)도 재밋게 읽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옥스타의 경우 개정판 나오면서 스토리가 더욱 치밀해졌죠.
가즈 나이트의 경우 뭐라고하기 애매하지만 꽤 즐겁게 읽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즈 나이트의 경우 뭐라고하기 애매하지만 꽤 즐겁게 읽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58point (39%), 레벨:4/30"){kind=icon}
나니실타
2007.04.11 14:28:16 (*.8.64.22)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6point (62%), 레벨:6/30"){kind=icon}
ZYKYL 윤형승 씨가 있죠. 다크 문, "하얀 늑대들" +_+, 홍정훈 씨는 비상하는 매, 월야환담 채월야, 창월야가 있고요. 커그(필명박에;;;;) 님의 귀환병 이야기도 있죠.
2007.04.20 11:15:23 (*.128.207.164)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19point (64%), 레벨:3/30"){kind=icon}
김도균 저도 하얀로냐프강 이상균씨 빠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1,2부(로냐프1 1-5권)도 재밌지만 제대로 읽어보면 3부(로냐프2)가 더 재미있죠emoticon_16
그리고 개인적으로 1,2부(로냐프1 1-5권)도 재밌지만 제대로 읽어보면 3부(로냐프2)가 더 재미있죠emoticon_16
묵향의 전동조나
바람의마도사, 흑기사의 김근우씨
윽 1세대 제법많이 알았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