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조지부시 대통령과 접전을 벌인끝에 조씨 아저씨한테 패배하여 부통령 자리에 앉은 알 고어씨의 영화입니다.

환경에 대해 몹시 관심이 많아서 학생시절 때부터 여러가지 조사를 하러다닌 사람이더군요.

여러 전문자료들과 위성사진을 근거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특히 벌레에 대한 이야기는 몹시 공감이 가더군요.

날씨가 더워지면 벌레의 부화시기가 그만큼 빨라지지만,

벌레를 잡아먹어줄 동물들은 벌레만큼 부화시기에 대한 융통성이 없기때문에,

모기를 비롯한 해충피해가 엄청나게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뭐 그밖에도 많은 영향이 있지만,

우리나라만 해도 모기/파리 피해가 농가를 중심으로 지역적으로 발생하는걸 보면

그냥 가십거리로만 여길수 없지않나 싶던...

아무튼 꼭 봐야하는 영상물 0순위에 올려놓고 싶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