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타이라쇼.
오프라 윈프리 쇼와 함께, 민간 토크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성, 성범죄, 동성애, 사회, 가족문제 등등, 실생활에서 겪을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방청객과 초대손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고,
타이라 본인과 해당 주제의 전문가 한사람을 제외한 모든 참여자들은 일반인입니다.

동성애 문제로, 세 자녀를 둔 평범한 부부가 성적인 문제로 출연했을때,
아내가 사실은 여자에게 더 끌리는 동성애 성향이 있고,
남편이 사실은 남자에게 더 끌리는 동성애 성향이 있었다. 라는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들을 초대해 단지 가십거리로 짓궂은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가며 그들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모습이 참 좋더군요.

모델 사기 문제로 방송이 진행됐을땐,
모델을 지망하는 젊은 여자들이, 사기꾼들에게 어떻게 걸려드는지
성범죄 뿐만 아니라, 살인까지 당할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더군요.
타이라 본인이 수퍼모델이기에 이 부분에서 만큼은 어떤 의무감을 갖고 있는듯 했습니다.

말을 참 맛있게 하더군요. 타이라는;




비추천 독고영재의 스캔들.
이거는...
재연인지, 실제 추적인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재연이라면 연기력 짱이다;;;)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 많기때문에,
정상적인 성인이라도 순간 잘못된 성의식을 가질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물며 미성년자가 보는건 더더욱 안될거라고 보고요.

문제는,
이런건 보면 안돼. 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보게된다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