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ㅅ-a

최근에 본 면접에서 들은 소리에 발끈하여 서점에 잠입,

괜찮은 책이 없을까 살펴 보다가 괜찮은 책을 찾아내어 그 자리에서 전부 읽고는 도망쳐나온 graytutor입니다. -ㅅ-a

이번에 추천해드리는 책은 'Why Not? 강한 상대를 이기는 마케팅 포인트' 라는 책입니다.

음.. 이 책은... 괜찮은 책입니다... 아니 훌륭한 책입니다.














라고 쓰라고 시키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루이취엔은 우리가 흔히 경영학에서 배우는 '거대 기업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라거나,

'거대 기업이 어떻게 시장을 석권했나?' 같은 것 따윈 집어쳐버려라! 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대 기업의 주인이 아니라,

지금 당장 자신의 물건을 팔지 않으면 목구멍에 칼이 들어오는 작은 기업을 이끄는 존재나, 그보다 못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거대 기업을 낙타로, 그리고 일반인이나 중소 기업주들을 토끼로 비유합니다.

낙타에게는 낙타몰이법이 어울리지만, 토끼에게는 낙타몰이법이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낙타 흉내를 내다간 토끼는 죽고 만다.

낙타는 혹 속에 양분을 비축해둬서 오래 굶어도 살 수 있지만, 토끼는 당장에 움직이면서 먹지 않으면 죽는다.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컨셉트에 집중하고, 그 컨셉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물론 이건 책의 내용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다 일수도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위에 '음.. 이 책은... 괜찮은 책입니다... 아니 훌륭한 책입니다.'  라고 쓴 건,)

(이 책에 나와있는 호기심 유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곧이 곧대로 쓰진 마세요.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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