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우연히 은하철도 999 1회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서 다시 보니 하나하나의 은유가 저절로 해석되었습니다.

데츠카 오사무의 메트로 폴리스와 비슷한 설정이라고 할까요?
80년대 초반 국민학교때 본 느낌과는 딴 판이었습니다.

왜 메텔이 왜 철이를 데리고 가는 지 이해가 가더군요,
어떻게 해서든 이번 기회에 은하철도 999를 한번 끝까지  다시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