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두번째 퀴어영화였어요

첫번째는 후회하지않아였고(이것도 후유증이 심했으뮤ㅠㅠㅠ)



감독님이 강조하신것처럼 분위기는 발랄해서 좋더라구요

내용을 보면 슬픈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밝고 명랑해서 보기 좋았어욬ㅋㅋ

살짝 맘에 안드는건 뭔가.. 게이에 대한 고정관념같은게 보이더라구요.

둘이 손잡고 뛰어가는데 막 손 흔드는게.... 쩝.....

그리고 키스하는게 무슨 목석에다가 입술 갖다대는것도아니고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극장에서 이거 보기엔 좀 아깝단생각이 드는게

영화가 30분도 안되가지고............ㅋ.......ㅋㅋㅋ...... 이게뭐양ㅋㅋㅋㅋ

같은감독님 전작품인 소소만은 이거보다 더짧았다면서여?

웜메 이거 감질나가지고 워쩐댴ㅋㅋㅋㅋㅋㅋ




어젯밤에 자기전에 봤는데,

아직도 가슴이 열일곱 봄처녀 널뛰는것마냥 벌렁벌렁거리는게......하아....하앙.....하앟.......



아오 씐나!!!!!!!!!!!!!!!!!!!!!!!!!!emoticon_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