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카니발(이적+김동률)의 노래입니다만, 작년 중순? 정도 인순이씨가 콘서트 엔딩곡으로 부르셨다가
적군의 라디오 방송에 출현해서 라이브 한번 했다가, 그 이후 여름 중순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부르시면서 확 퍼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인터넷에서 들으시면 윤도현의 러브레터 버전을 많이 들으실게 될겁니다.
아니면 이적의 드림온 녹음판(다 좋은데 고음에서 소리가 튕깁니다)버전 이거나. 이적의 드림온 버전은 피아노 반주고 적군이 쳤습니다.

원곡 자체도 좋은곡이지만, 인순이씨의 감정이 듬뿍 담겨 있는 노래도 좋더군요.
최근에 KTF CF(인순이씨) 배경음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다시 한번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정식 음반으로는 발매 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에 걸릴까봐 음악을 링크할순 없고 네이버에서 찾으시면 바로 뜨니까 그쪽을 이용해 주세요.

덧. 작년 7월 15일날 했던 낭독의 발견(KBS1)에 나오셔서도 부르셨군요.

덧2.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먼저군요. 그 이후 적군의 드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