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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연재되었던 모과(최규석)님의 습지생태보고서라는 첫 장편집입니다.
dcinside의 카툰겔에서는 속칭 '본좌'급 만화가에 속하시던 분입니다.(힛겔에도 몇번 오르셨죠.)

가난한 대학 자취생활을 사실적으로 표현이 되어있으며
블랙코미디 내면에 숨겨져 있는 사회비판외에도 많은것들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웃음뒤에 씁쓸함과 뭔가 찔리는것이 한번더 뒤돌아 보게 해준달까요?

dcinside의 카툰(연재)겔러리에서 모과로 검색하시거나
링크된 게시판에서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p.s : 개인적으로는 신인만화가들 중에서는 변기현,최규석씨를 가장 기대하고있습니다.
어디서 한번 본 그림체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아마 2003공룡둘리(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나 콜라맨을 보신분일겁니다.
(현재 작가분의 홈페이지는 날아갔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때 이 편이 기억이 나서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