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비추천
노숙자의 천국..-_-;;
냄새나고.. 화장실 칸칸마다 노숙자들 다 들어가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여럿이 변기 붙들고 자고있고..
제발좀 이런사람들은 왜 철도역에 있는거지..
앉을자리 다 잡고 있고.. 티비앞에 진치고있고..
냄새~~ 우어어어어..
비추비추~
냄새나고.. 화장실 칸칸마다 노숙자들 다 들어가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여럿이 변기 붙들고 자고있고..
제발좀 이런사람들은 왜 철도역에 있는거지..
앉을자리 다 잡고 있고.. 티비앞에 진치고있고..
냄새~~ 우어어어어..
비추비추~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54point (20%), 레벨:5/30"){kind=icon}
마왕라하르
2006.02.18 14:24:25 (*.251.147.107)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43point (56%), 레벨:1/30"){kind=icon}
부터 집 없고 일 없고 돈 없으니 그러고 있지요. 여러분 회사에 노숙자가 입사 지원하면 채용하시겠습니까? 아님 노숙자에게 대출해 주실 용의는 있으십니까? 흔히들 우습게 보는 노가다판도 기술 보고 경력 봅니다. 더구나 일자리는 한정돼 있는데 대개의 노숙자는 중,노년층이니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죠. 그런 꼴 보기 싫으시면 복지 정책 잘 돼 있는 유럽으로 터전을 옮기세요. 대신 세금은 그만큼 더 내셔야겠죠.
2006.02.18 16:03:33 (*.225.25.217)
부터// 노동일에 대하여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직접 일하고있는 저보다 더 잘아시진 못하신거 같네요.
중, 노년층이 경쟁에서 밀린다라....일손이 부족한데 중노년층을 가리게 생겼습니까? 제가 일하고 있는곳만해도
나이 지긋하신분들 여럿되십니다. 물론 전문인력이 아닌 단순 작업을 하시는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노숙자분들중에 과연 열심히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발로뛰고 실천하는 분이 과연 몇이나 있으실까요
그분들도 할려고 노력하고 이리저리 일자리 찾아다니신다면 현재 그분들의 생활보다는 훨씬 나아질겁니다.
중, 노년층이 경쟁에서 밀린다라....일손이 부족한데 중노년층을 가리게 생겼습니까? 제가 일하고 있는곳만해도
나이 지긋하신분들 여럿되십니다. 물론 전문인력이 아닌 단순 작업을 하시는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노숙자분들중에 과연 열심히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발로뛰고 실천하는 분이 과연 몇이나 있으실까요
그분들도 할려고 노력하고 이리저리 일자리 찾아다니신다면 현재 그분들의 생활보다는 훨씬 나아질겁니다.
2006.02.18 16:08:39 (*.142.61.13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04point (94%), 레벨:3/30"){kind=icon}
mitoo 인간의 특징상 어쩔수없이 범죄가 생기니 범죄자보기 싫으면 인간세상과 떨어지면 됩니까?
불편한걸 불편하다고 말하는 것도 안되나요. 그리고 실제로 철도역의 노숙자때문에 생기는 사회문제들도 점점 많아지는데 그냥 "꼬우면 떠나라"라니..어이가 없네요.
불편한걸 불편하다고 말하는 것도 안되나요. 그리고 실제로 철도역의 노숙자때문에 생기는 사회문제들도 점점 많아지는데 그냥 "꼬우면 떠나라"라니..어이가 없네요.
2006.02.18 16:42:30 (*.52.225.178)
공단같은데 가면 사람이 없어서 죽어나는데 어떻게 일자리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건지 의문이네요. 힘드니까, 어려우니까, 위험하니까 안하려고 하는거지 진짜 일자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2006.02.18 17:10:13 (*.251.147.107)
부터 꼭두각시 / 건축을 전공한지라 한동안 기사로 일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한창 건설 경기가 안 좋은 시기였던지라 요즘 상황과는 많이 다르겠죠. 또 현장의 규모와 성격, 그리고 지역간 편차도 있을 텐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개인이 가진 능력과 심신의 건강도, 정보력은 천차만별이니 단순히 노력과 의지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인성 개조 차원에서 접근할 수는 없겠죠.
mitoo / 극빈층을 범죄자와 비교하시니 할 말 없습니다. 가난은 죄가 아닙니다.
수사나 / 공장에 사람이 없다는 건 쓸만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머릿수만 채운다 해서 생산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mitoo / 극빈층을 범죄자와 비교하시니 할 말 없습니다. 가난은 죄가 아닙니다.
수사나 / 공장에 사람이 없다는 건 쓸만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머릿수만 채운다 해서 생산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2006.02.18 18:00:41 (*.225.25.217)
부터// 물론 건강이 안좋으신분들도 있고 신체적 능력이 안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분들은 어떻게 설명하실런지.
무조건 구조적인 문제로만 따져서 과연 해결이 될까요? 물론 구조적인 문제가 중요치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만큼 인성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것도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인성개조 차원에서의 접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무조건 구조적인 문제로만 따져서 과연 해결이 될까요? 물론 구조적인 문제가 중요치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만큼 인성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것도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인성개조 차원에서의 접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006.02.18 18:35:16 (*.52.225.178)
부터//생산직을 이야기 한겁니다. 기술도 능력도 없어도 몇분만 라인돌아가는거 알아도 할수 있는 일자리마저 일손이 부족합니다. 대부분 노동자가 주부, 학생인데 인력이 부족하다구요? 변명소리로밖에 안보이는데요
2006.02.18 18:47:18 (*.251.147.107)
부터 꼭두각시 / 인성 개조 차원의 접근이 정책적 지원을 통해 재활의 발판으로 기능하느냐가 관건이겠죠. 대안 없는 비난이 사회 정화의 흐름으로 옮겨 간다면 물리적 가해가 없더라도 인간 존엄의 측면에서 분명 폭력적입니다. 어쨌거나 분명한 건 우리가 느끼는 불쾌감보다 한 겨울에 노숙을 해야 하는 그들의 고통이 훨씬 크리라는 것이죠. 더불어 사는 사회 아니겠습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본주의의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우리가 좀 더 관대한 시선을 가졌으면 합니다.
수사나 / 단순 노무직이라 하더라도 거주 및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들에게까지 열려 있지는 못한 게 현실입니다. 일자리를 준다는 데 혹해서 악질 업자를 쫓아갔다가 비인권적 처사에 상처받는 노숙자 사례가 드물지 않은게 그 증거 아닐까요. 학생과 주부를 많이 기용하는 건 그들이 부리기 쉽거나 생활력이 높기 때문이죠.
수사나 / 단순 노무직이라 하더라도 거주 및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들에게까지 열려 있지는 못한 게 현실입니다. 일자리를 준다는 데 혹해서 악질 업자를 쫓아갔다가 비인권적 처사에 상처받는 노숙자 사례가 드물지 않은게 그 증거 아닐까요. 학생과 주부를 많이 기용하는 건 그들이 부리기 쉽거나 생활력이 높기 때문이죠.
2006.02.18 19:10:36 (*.52.225.178)
부터//노숙자가 된뒤에 일을찾는것에 대해선 생각한것이 없지만 처음에 하신말은 어느정도 수긍합니다. 하지만 '학생과 주부를 많이 기용하는 건 그들이 부리기 쉽거나 생활력이 높기 때문이죠.' 이 말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노숙자가 타의로 인해 그리된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노력없이, 그저 무기력감에 포기하고 좌절하여 그리된 사람에게 일자리가 없다는 핑계를 듣고싶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말하는 대상이 조금 빗나간것같네요. 노숙자도 노숙자 나름이니.
요약하자면 말하는 대상이 조금 빗나간것같네요. 노숙자도 노숙자 나름이니.
엘루룬
2006.02.19 21:53:11 (*.64.193.22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49point (64%), 레벨:2/30"){kind=icon}
Fintail ( ..) 유럽여행 다녀오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나라 지하철이 굉장히 깨끗한거였구나.' 라십니다.
2006.02.20 08:59:39 (*.114.22.82)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3point (0%), 레벨:9/30"){kind=icon}
마도사 뭐 이거 저거에 치어서 이젠 희망도 없고 돈도 없고 의욕도 없는 분들이죠.
여기 있는 분들중 1%는 그들의 동료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협오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또하나의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이 싫다면 지금 자기가 할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죠.
일전에 그쪽에서 일할
여기 있는 분들중 1%는 그들의 동료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협오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또하나의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이 싫다면 지금 자기가 할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죠.
일전에 그쪽에서 일할
2006.02.20 13:32:04 (*.237.212.135)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저희 학교 모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는 실패자에게 지나치게 냉혹하다. 그 실패자가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했다면 마땅히 그를 도와줄 제도가 필요하다."
그 교수님은 창업 관련 수업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그 분이 창업을 했다가 실패한 사례를 조사하다가 많은 창업자들이 실패한 뒤에 재기 불능인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셔서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하철 노숙자분들에게 뭐라고 말하기 전에, 그들이 이전에 무엇을 했었는지, 또 그들이 실패한 뒤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연 사회가 그들이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 아니면 '실패자는 조용히 사라져라'라고 말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Fintail//좀 다른 얘기지만, 독일 전철 타본 결과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지하철과 역의 사이가 넓으니 발을 조심하라"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로 비집어넣어야만 가능한 얘기지만, 독일에서는 잘못발디디면 성인도 발 빠지게 생겼더군요.
"우리나라는 실패자에게 지나치게 냉혹하다. 그 실패자가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했다면 마땅히 그를 도와줄 제도가 필요하다."
그 교수님은 창업 관련 수업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그 분이 창업을 했다가 실패한 사례를 조사하다가 많은 창업자들이 실패한 뒤에 재기 불능인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셔서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하철 노숙자분들에게 뭐라고 말하기 전에, 그들이 이전에 무엇을 했었는지, 또 그들이 실패한 뒤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연 사회가 그들이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 아니면 '실패자는 조용히 사라져라'라고 말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Fintail//좀 다른 얘기지만, 독일 전철 타본 결과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지하철과 역의 사이가 넓으니 발을 조심하라"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로 비집어넣어야만 가능한 얘기지만, 독일에서는 잘못발디디면 성인도 발 빠지게 생겼더군요.
2006.02.20 17:08:26 (*.251.147.107)
부터 Fintail / 시내 지하철의 교통분담률이 낮다보니 점차 공동화 되어가는 추세죠. 하지만 도시간, 대륙간 열차는 또 다릅니다.
2006.02.25 12:05:51 (*.144.150.17)
조창건 외국 가도 노숙자 많습니다. 마치 외국에는 노숙자가 없는 양 말씀하시네요. 외국 가보시면 알겠지만 외국도 노숙자 상당히 많습니다. 외국이라고 노숙자가 없는 건 아니죠. 그 예로 대표적인 곳이 미국이죠. 미국 가보세요 정말 노숙자 많아요. 유럽쪽도 마찬가지죠. 홈리스라고 불리는 노숙자들 많습니다. 아무리 복지제도가 뛰어나도 그 복지제도가 한계 라는게 있기 때문에 노숙자라는 게 다 존재하는 겁니다.
2006.02.26 13:15:20 (*.32.207.18)
아니 뭐 사업에 실패하시는것도 그렇고 직장을 쉽게 잡지 못하는 것도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화장실 칸칸마다 들어가서 자고 있다거나... 여자 화장실에까지 들어온다거나...
지나가는 여학생에게 돈을 요구하며 성추행을 하려고 한다거나... 그런 짓이 정당화 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윗놈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사업에 실패하고 요즈음 잠시 힘들어 하고 계시는 노숙자들이라는건 이해를 해도
노숙자가 횡포를 부리는 것을 결코 '왜 그럴까'라며 생각하고 이해하고 싶지는 않아요.
실제로 삥을 뜯겨봐서 그런지는 몰라도-_- 저는 노숙자의 횡포에 '실패자, 복지 운운'하는 것 자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을 위한 복지 정책도 반드시 활성화가 되어야 하고... 저도 가끔 수녀님들 따라 봉사활동 나가지만...
...솔직히 지저분하고 무례하고 안하무인인데다 사람을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노숙자들이 있는건 사실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화장실 칸칸마다 들어가서 자고 있다거나... 여자 화장실에까지 들어온다거나...
지나가는 여학생에게 돈을 요구하며 성추행을 하려고 한다거나... 그런 짓이 정당화 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윗놈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사업에 실패하고 요즈음 잠시 힘들어 하고 계시는 노숙자들이라는건 이해를 해도
노숙자가 횡포를 부리는 것을 결코 '왜 그럴까'라며 생각하고 이해하고 싶지는 않아요.
실제로 삥을 뜯겨봐서 그런지는 몰라도-_- 저는 노숙자의 횡포에 '실패자, 복지 운운'하는 것 자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을 위한 복지 정책도 반드시 활성화가 되어야 하고... 저도 가끔 수녀님들 따라 봉사활동 나가지만...
...솔직히 지저분하고 무례하고 안하무인인데다 사람을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노숙자들이 있는건 사실이거든요;;
2006.02.27 00:07:45 (*.237.212.133)
graytutor 테세로프//모든 사람이 착하다고 할 수 없듯이 모든 노숙자가 착하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대다수를 위해서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보시는 건 어떴습니까? -ㅅ-a
그러나 대다수를 위해서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보시는 건 어떴습니까? -ㅅ-a
2006.02.28 13:31:09 (*.61.5.3)
지퍼 노숙자들이 공공시설을 점거하고 있는것에 대해서 글 쓰신 분이나 혹은 댓들을 달은 분들 모두 불편을 느낄 것입니다.
내가 불편을 느끼니 저들을(노숙자) 좀 없애보자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해결방안
강제 : 공공시설을 점거하지 못하도록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적으로 해결하자
측은 : 오죽 있을곳이 없으면 저런곳에서 저러고 있겠느냐. 강제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국가에서
근본적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그 역활을 수행하여, 자발적으로 저런 경우가 없게 하는것이 좋겠다.
강제 : 일부 노숙자들이 스스로 재활하기 힘든 경우도 있겠지만(노약자 또는 장애 )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서,
게을러서, 의지가 없어서 저렇게 됐을 것이므로 그들을 굳이 이해할 필요가 있느냐
물런 게을러서 혹은 의지가 없어서 노숙자가 되는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노숙자들의
사연이 노숙자 자신의 게으름과 의지가 없음으로 설명이될까요?
부자들이 일반 서민들에게 당신은 게을러서 혹은 의지가 없어서 부자가 못되는것이므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같은것은 필요 없다라고 한다면 그 말에 수긍하실 수 있는지요.
딱히 무엇인가 실천까지 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레임분들은 적어도 그들(노숙자) 탓만 하기 전에 더불어 살기 위해 고민해보는 자세 정도는 가졌으면 합니다.
//테세로프
상식적으로 성추행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노숙자에 대해서 이해하라든지 혹은 복지운운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노숙자들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라는 취지의 댓글들을 곡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내가 불편을 느끼니 저들을(노숙자) 좀 없애보자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해결방안
강제 : 공공시설을 점거하지 못하도록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적으로 해결하자
측은 : 오죽 있을곳이 없으면 저런곳에서 저러고 있겠느냐. 강제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국가에서
근본적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그 역활을 수행하여, 자발적으로 저런 경우가 없게 하는것이 좋겠다.
강제 : 일부 노숙자들이 스스로 재활하기 힘든 경우도 있겠지만(노약자 또는 장애 )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서,
게을러서, 의지가 없어서 저렇게 됐을 것이므로 그들을 굳이 이해할 필요가 있느냐
물런 게을러서 혹은 의지가 없어서 노숙자가 되는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노숙자들의
사연이 노숙자 자신의 게으름과 의지가 없음으로 설명이될까요?
부자들이 일반 서민들에게 당신은 게을러서 혹은 의지가 없어서 부자가 못되는것이므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같은것은 필요 없다라고 한다면 그 말에 수긍하실 수 있는지요.
딱히 무엇인가 실천까지 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레임분들은 적어도 그들(노숙자) 탓만 하기 전에 더불어 살기 위해 고민해보는 자세 정도는 가졌으면 합니다.
//테세로프
상식적으로 성추행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노숙자에 대해서 이해하라든지 혹은 복지운운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노숙자들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라는 취지의 댓글들을 곡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06.03.01 14:17:42 (*.156.19.46)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31point (38%), 레벨:7/30"){kind=icon}
[星] 머리로는 이해해도 현실로는 기피합니다. 저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이 신세계 본점이라 그 쪽 동내에(서울역 근처) 노숙자들을 보면, 불편하기도 하고 퇴근시간이 언제나 자정이라 남자인 저도 그 거리를 지나갈땐 조금 불안하더군요.
자기 감정이나 이성 제어가 힘든 노숙자 분들은 다짜고짜 멱살을 붙잡기도 하고 술먹고 행패를 부리거나 고성,방뇨 기타 등등..
노인 분들께서 노숙하시는거 보면 가슴 아프다가도 저보다 어리거나 저보다 건장한 제 나이 또래에 사람들이 노숙하는걸 몇번 보다보니 동정할 마음도 없더군요..
그저 저도 저렇게 되지 않도록 이 악물고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뿐.
전에 다니던 직장이 신세계 본점이라 그 쪽 동내에(서울역 근처) 노숙자들을 보면, 불편하기도 하고 퇴근시간이 언제나 자정이라 남자인 저도 그 거리를 지나갈땐 조금 불안하더군요.
자기 감정이나 이성 제어가 힘든 노숙자 분들은 다짜고짜 멱살을 붙잡기도 하고 술먹고 행패를 부리거나 고성,방뇨 기타 등등..
노인 분들께서 노숙하시는거 보면 가슴 아프다가도 저보다 어리거나 저보다 건장한 제 나이 또래에 사람들이 노숙하는걸 몇번 보다보니 동정할 마음도 없더군요..
그저 저도 저렇게 되지 않도록 이 악물고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뿐.
2006.03.02 05:24:18 (*.77.152.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emoticon_17
2006.03.02 18:26:41 (*.22.44.137)
koik1 음...꼭두각시님이 계시는 현장은 제가 아는 현장이랑은 다르군요. 아버지께서 현장에서 일하고, 저또한 고등학교때부터 틉틈히 따라다녔습니다.
`노숙자들 노동일이라도 하지 왜 노느냐!' 라는 말들으면 절래절래 머리를 흔드십니다.
그사람들 데려와봐야 시멘트한포 못지고, 일해본 경험도 없으니 방해만 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렇구요.
단순노동이라고 만만히 보십니까? 그 단순노동에서 잔뼈가 굵은 아주머니 한분이, 힘은 더 좋지만 어설픈 남자 초보자 여러명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것이기도 하구요. 노숙자더라 단순히 노동이나 하라! 하는 것보다 그들의 경험과 상황에 맞는 일거리를 줄수있는 어떤 조치가 더필요합니다.
(물론 그들자신의 의지도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 할수없는 일도 많습니다.)
정말 노동일이라고 쉬이 말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열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노숙자들 노동일이라도 하지 왜 노느냐!' 라는 말들으면 절래절래 머리를 흔드십니다.
그사람들 데려와봐야 시멘트한포 못지고, 일해본 경험도 없으니 방해만 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렇구요.
단순노동이라고 만만히 보십니까? 그 단순노동에서 잔뼈가 굵은 아주머니 한분이, 힘은 더 좋지만 어설픈 남자 초보자 여러명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것이기도 하구요. 노숙자더라 단순히 노동이나 하라! 하는 것보다 그들의 경험과 상황에 맞는 일거리를 줄수있는 어떤 조치가 더필요합니다.
(물론 그들자신의 의지도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 할수없는 일도 많습니다.)
정말 노동일이라고 쉬이 말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열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2006.04.09 00:49:08 (*.229.165.127)
Carpetium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영어선생님이 미국의 노숙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더군요.
미국의 노숙자는 일을 안해도 먹고 잘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구걸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왠만한 월급쟁이랑 비슷해서 일할 생각을 안하고 계속 노숙자만 하고 댕긴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노숙자에게 돈을 주는 경우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정말 많다고 하네요. 자기가 번걸 사회(노숙자)에도 나눠준다 그런 식으로 생각들 한다나...;
그래서 노숙자들 모여있는데 가면 그지 천국이라고 합니다. 디게 많데요.
제가 미국사람이 아니라 맞는 이야긴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_-;
몇몇 분들이 가지신 외국의 노숙자 이미지와 제가 들은거랑 차이가 있어서 저도 한번 써봤습니당.
미국의 노숙자는 일을 안해도 먹고 잘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구걸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왠만한 월급쟁이랑 비슷해서 일할 생각을 안하고 계속 노숙자만 하고 댕긴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노숙자에게 돈을 주는 경우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정말 많다고 하네요. 자기가 번걸 사회(노숙자)에도 나눠준다 그런 식으로 생각들 한다나...;
그래서 노숙자들 모여있는데 가면 그지 천국이라고 합니다. 디게 많데요.
제가 미국사람이 아니라 맞는 이야긴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_-;
몇몇 분들이 가지신 외국의 노숙자 이미지와 제가 들은거랑 차이가 있어서 저도 한번 써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