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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주 : 미리니름 없음.
조지 R. R. 마틴의 장편 판타지 소설입니다.
현재까지 3부까지 나왔으며, 아마도 4부도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1부, 2부는 4권짜리이고, 3부는 2권이지만 1부나 2부보다 좀 더 깊니다.
(따라서 책이 더 두껍... ( -) )
이 책은 세븐 킹덤의 왕좌를 둘러싼 전쟁을 다룬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유럽 왕가의 족보만큼이나 복잡한 인간관계를 보여줍니다.
심리묘사 역시 치밀하며, 특히 조지 R. R. 마틴씨가 읽는 사람의 뒷통수를 신나게 후려갈겨주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느껴주게 합니다.
제가 이 곳에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세계관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어설픈 세계관 설정으로 게임 만드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보시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조지 R. R. 마틴의 장편 판타지 소설입니다.
현재까지 3부까지 나왔으며, 아마도 4부도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1부, 2부는 4권짜리이고, 3부는 2권이지만 1부나 2부보다 좀 더 깊니다.
(따라서 책이 더 두껍... ( -) )
이 책은 세븐 킹덤의 왕좌를 둘러싼 전쟁을 다룬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유럽 왕가의 족보만큼이나 복잡한 인간관계를 보여줍니다.
심리묘사 역시 치밀하며, 특히 조지 R. R. 마틴씨가 읽는 사람의 뒷통수를 신나게 후려갈겨주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느껴주게 합니다.
제가 이 곳에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세계관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어설픈 세계관 설정으로 게임 만드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보시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54point (91%), 레벨:5/30"){kind=icon}
chao
2006.03.05 16:52:34 (*.176.93.247)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4는 까페 쪽에서 번역이 슬슬 올라오고 있습니다. 풍문에 의하면 다음 부는 티리온만 해도 1500페이지가 넘어서 원래 6부작 예정이던게 얼마가 될지 알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
4부 보면 세르세이마저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말이지 마틴옹은 ;ㅁ;
그건 그렇고 마틴옹은 각종 SF분야 & 판타지문학상을 섭렵하신 분인데 일개 작가들을 비교하면 마틴 옹이 좀 섭섭해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
재밌게 보셨으면 전업 작가도 아닌 주제에(!) 각종 SF 단편 문학상을 휩쓴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한 번 읽어보셔요. 표제작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천국은 신의 부재와 같은 단편도 훌륭. 지질이 두꺼운 편이지만 그래도 볼륨이 상당하니 각오하고 읽어셔야 할 것 같아요.
까페에 가면 얼음불과 관련된 단편들도 올라와 있으니 한 번 가보세요. target=_blank>http://cafe.daum.net/ASongofIceandFire
자이메가 실은 jayme의 오역인 건 알고 있으신지? jayme와 cersei의 탑 장면에서 jayme가 하는 대사 "나는 이런 게 너무 재밌어."가 실은 "사랑 때문에 이런 짓도 해야하나.(Things I do for love.)"의 오역인 것도 필견. (오역이지만 제이미보다 자이메 쪽이 좀 더 강해 보인다는 것도 재밌죠. 서씨보다 세르세이가 우리 입맛에 맞는 것도 사실이고.)
4부 보면 세르세이마저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말이지 마틴옹은 ;ㅁ;
그건 그렇고 마틴옹은 각종 SF분야 & 판타지문학상을 섭렵하신 분인데 일개 작가들을 비교하면 마틴 옹이 좀 섭섭해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
재밌게 보셨으면 전업 작가도 아닌 주제에(!) 각종 SF 단편 문학상을 휩쓴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한 번 읽어보셔요. 표제작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천국은 신의 부재와 같은 단편도 훌륭. 지질이 두꺼운 편이지만 그래도 볼륨이 상당하니 각오하고 읽어셔야 할 것 같아요.
까페에 가면 얼음불과 관련된 단편들도 올라와 있으니 한 번 가보세요. target=_blank>http://cafe.daum.net/ASongofIceandFire
자이메가 실은 jayme의 오역인 건 알고 있으신지? jayme와 cersei의 탑 장면에서 jayme가 하는 대사 "나는 이런 게 너무 재밌어."가 실은 "사랑 때문에 이런 짓도 해야하나.(Things I do for love.)"의 오역인 것도 필견. (오역이지만 제이미보다 자이메 쪽이 좀 더 강해 보인다는 것도 재밌죠. 서씨보다 세르세이가 우리 입맛에 맞는 것도 사실이고.)
2006.03.05 17:10:08 (*.5.52.134)
저는보드게임으로 처음접한 작품이군요... 하지만 스토리면에서 그렇게 뭐 이렇다할만한 필링은 느껴본적이... -_-) 제가 무딘건가요..
emoticon_12
emoticon_12
2006.03.05 21:00:32 (*.176.93.247)
크리스 그거야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제가 본 중 제일 재밌고 손꼽아 기다리는 건 얼음과 불의 노래이지만, 사람마다 다 같을리는 없겠죠. ^^
보드 게임도 잘 나왔다고 하던데 확장팩까지 하면 좀 각오하고 사야할 가격이더군요. 다음에 보너스 받으면 사려구요. ^^/
보드 게임도 잘 나왔다고 하던데 확장팩까지 하면 좀 각오하고 사야할 가격이더군요. 다음에 보너스 받으면 사려구요. ^^/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827point (47%), 레벨:4/30"){kind=icon}
지석![[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379point (90%), 레벨:3/30"){kind=icon}
쿠치![[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48point (41%), 레벨:2/30"){kind=icon}
방구뿡뿡
아무리 내공이 깊은 분일지라도 1권 중후반까지는 지루함을 각오하고 읽어야 한다는게 본인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