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리뷰  
  


326의 함께 수확할 수 없을지라도 가능한 한 많은 씨앗을 뿌리자

이 책의 긴 제목은 제목 길이만큼이나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구석이 있다. '가능성'이라는 씨앗에 '희망'이라는 물과 거름을 주어 '행복'의 움을 틔울 때는 어느 씨앗이 크고 작음을 탓하지 말고 모두에게 최선을 다해서 많은 씨앗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말. 작가 326(나카무라 미츠루)는 일본에서 인기 DJ이며, 작가이며, 작곡가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전도유망한 청년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누리는 높은 인기와 지명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지금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그토록 기원하는 희망의 홀씨 하나를 현해탄 건너 이웃나라 한국에도 뿌렸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배가 고픈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고픈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일본의 괴짜 일러스트러 나카무라 미츠루의 단편 에세이입니다.

울나라 만화가로서는 메가쇼킹 만화가랑 코드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품절 된 책이지만 만약 재고가 있는곳에서 보았다면 하나 사보세요.


코믹마켓같은 동인시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자신의 창작캐릭터 팬시같은거 팔면서 경력을 쌓은 사람 (MBC에서 했던 화제집중에 나온거 같음)

가격은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