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을 포함한 배트맨 시리즈에 조예가 깊은 분이 계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배트맨의 영화 시리즈는 중구난방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들었습니다.

혹평을 하는 사람들은 "배경, 설정과 캐릭터를 공유할 뿐인 각기의 양키 작업물일 뿐"이라고까지 하더군요.

저는 배트맨 시리즈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기에 뭐가 어떻게 되어간건지 통 모르겠습니다.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프리퀄이니, 아니 그게 아니고 리셋이니,

심지어 기존 1 2 3 등 시리즈가 계보 제명 대상이니 말이 많던데...

 

카툰과 게임과 영화 등을 총 망라해 봤을 때에,

배트맨 시리즈의 본원적 계보는 무엇이며, 중심을 둘 수 있는 축이 있는 상태인지,

어느어느 작품이 그나마 기본의 골격을 지켜가는 작품으로 볼 수 있는지,

어떤 작품이 본원을 망친 최악의 작품인지, 이유가 무엇인지 등이 궁금합니다.

 

고수분의 지식 나눔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