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레임에 오시는 분들중에서 일본어에 능숙한 분들도 계신것 같고 일본어를 공부하길 희망하는 분들도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의 JLPT(일본어 능력 시험)을 보려고 일본어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괜찮다면 레임분들과 일본어 스터디를 진행하고 싶은데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만 저도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고 현재 제 일어 실력도 딱히 공부를 해서 배운게 아니라
어려서 부터 패미컴을 시작으로 최근의 콘솔게임기를 접하면서 배운 일어라서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일어회화 공부에 좋은 게임은 코나미社의 '도키메키 메모리얼'..*'ㅅ'*)


일본어 스터디에 관련해서 제 생각을 조금 적어보자면..

*'오십음도(히라가나, 가타가나)'에 대해서는 '독학'으로도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생략했으면 합니다.

*딱히 일본어 교재를 갖고 공부하기도 뭣하니 '일본 노래'를 임의로 정해서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다만 '노래'라는것이 '개인의 취향'에 의해서 선곡하게 되겠지만,
되도록이면 '어렵지 않고 쉬운 문장&멜로디'를 포함한 노래가 공부하기에는 좋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노래 선곡은 저를 포함한 레임분들이 주기적(약 15일)으로 돌아가면서 정하고
그 곡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등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되면 다음 곡을 선곡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곡을 임의로 정해서 약15일 정도의 스터디를 갖고 다른 곡으로 넘어가자는 의미 입니다.)

*선곡된 노래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히라가나&가타가나, 독음, 한글 해석'을 적습니다.
문장중에 '한자'옆에 ()표시를 하고 '히라가나 or 가타가나'표기를 해두면 '일본식 한문 읽기 공부'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이정도 입니다.

일본어에 능숙하시거나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