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도 해야하고, 제 성격을 개조해보고 싶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말을 잘 못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인으로서 잘 대처하는 지혜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막상 면접에서 느끼는 공기는 "사회성 좋고, 팀에 잘 어울릴 수 있다면, 능력이 부족해도 가르쳐서 뽑겠

다"는 면접관의 의지가 저절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능력은 나중에 키울지라도, 사회성 좋고 팀에 어울릴 수 있는 적극적인 성격과

어떤 돌발 상황이 닥쳐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네요.

기간은 6개월까지, 정 안되면 1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해보신 분이 있다면 어떤 이점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알바 사이트에서는 "인바운드는 영업 실적도 중요하고, 치사하게 돈도 안준다고 하는 업체가 많다."

라고 말합니다. "처음 들어오면 말로 살살 꼬시면서, 나중에는 폭군같이 휘두른다고 하더군요."

"쉬는 시간이 10분이고, 야간 수당도 없을 수 있다."


그렇지만 도움이 된다면 다 감수할 생각입니다. 다만 이것이 제 성격을 개조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

고 싶네요

혹시 성격만 더러워져 나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