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물리키보드에 보면,

쿼티자판 기준으로 F키와 J키에 작은 돌기(범프)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굳이 자판을 보지않고도 키보드의 위치를 알게하기 위함인데요..

 

터치키보드에도 이런걸 도입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키보드 화면 위에 손가락을 주욱 드래그하다가, (단, 검지로 드래그한다는 가정하에)

손가락이 F키나 J키를 지나치면, 다른 키와는 조금 다른 소리가 나도록 하는거죠.

또는 조금 더 강한 진동이 온다든지..

 

대신, 계속 타이핑하는데 F나 J를 누를때마다 계속 다른 소리가 나거나 강한 진동이 오면 좀 그러니까,

입력이 X초만큼 없는 상태에서만 작동하도록 설정.

즉, 계속 타이핑하고 있을 때는 일반 키와 동일하게 작동하는거죠..

진동이나 소리 이외의 표시방법으로는, 화면에 작게 표시가 된다든지.. (F, J가 화면 구석에 표시된다든지..)

화면 테투리 부분이 살짝 반짝인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겠군요.

 

단, 스맛폰이나 타블렛 세로화면에서는 그다지 필요없는 기능이겠네요.

 

근데 이미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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