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060376&top20=1

- 얼마전에 '신의 직업' 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해진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의 관리자 모집. 만약 위 기사를 보면서 '뭔 헛짓거리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달랑 10만달러의 6개월 보수를 내건 것 만으로 엄청난 홍보효과가 이미 생겼기 때문이다.

-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이 저렇게 수많은 매체에 '해밀턴 아일랜드로 찾아오세요' 라는 광고를 집행하려면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들었을까?

- 게다가 저 영국인은 이미 살아있는 해밀턴 아일랜드의 마스코트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거리가 되어준 셈이다.

- 세계적 휴양지라는 상품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홍보전략.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리마커블의 정수를 보여준다.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