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의 기암괴석과 한없는 유채꽃의 러쉬에 취해 한동안 넋을 놓고 있던 본인, 다시 다음 목표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해안도로에 둥실하니 떠 있는 오름. 아마 만장산이 아닌가 생각된다.

제주도에는 삼백개가 넘는 많은 오름(낮은 산)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산, 들판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루 나절동안 드라이브를 할 곳으로는 제주도가 역시 으뜸.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