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lith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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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43좋은 아이디어는 예측되기보다는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
기획자여, 탐험가가 되어라.
기획자여, 탐험가가 되어라.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
2005.10.13 14:57:56 (*.104.88.233)
neolith 모든 기획자가 탐험가가 될 필요는 없다. 있는 기획안 내부에서 도전과 보상의 밸런스를 맞추는 연역적 작업 역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에는 거리가 멀다.
2005.10.13 15:28:37 (*.119.75.46)
예측, 탐험..의 차이가 뭘까요?
이 주제도 문제를 넌지시 던져주시고 홀연히 사라져버리네요..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도사 같네요.-,-;
이 주제도 문제를 넌지시 던져주시고 홀연히 사라져버리네요..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도사 같네요.-,-;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풍뎅이
2005.10.13 16:16:28 (*.95.251.224)
이런 짧은 말들이 모여서 나중에 어떤 책에 인용이 될지도 모를일이지요 모 ^^
한 5~10년쯤 뒤에 어떤 기획자 책에서 '기획자여 탐험가가 되어라 - 김학규' 라고 써있으면 기분 묘할거 같은...
한 5~10년쯤 뒤에 어떤 기획자 책에서 '기획자여 탐험가가 되어라 - 김학규' 라고 써있으면 기분 묘할거 같은...
2005.10.13 20:24:17 (*.75.114.17)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19point (64%), 레벨:3/30"){kind=icon}
김주완 성장과 혁신 서문 中 에서
마케팅 : 인구통계학적인 분석에 매달리지 말라. 오히려 고객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환경에 주목하라.
타켓 고객을 확인하는 작업은 주로 마케팅 부서의 몫이다.
인구통계학적인 또는 심리적인 분석 작업은 인종,성별, 수입, 가족 구성원같은 고객의 특징을 포괄적으로 설명해준다.
확실히 이런 설명이 타켓 고객층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정밀하고 수량적인 분석이 끝없이 이어져서 곤란할 뿐이다.
즉, 정작 중요한 '사람들이 어떻게 구매를 결정하느냐'를 이해하는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고객행동에 대한 좀 더 발전된 예측 방법은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들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그리고 편리하게 해주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처럼 업무 수행과 연계하여 제품와 디자인을 기획하고 개선하는 것이
'45~55세 사이의 나이에 아이 셋을 둔 3만5천~4만 달러 상의 수입을 가지는 백인 부모'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이다
마케팅 : 인구통계학적인 분석에 매달리지 말라. 오히려 고객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환경에 주목하라.
타켓 고객을 확인하는 작업은 주로 마케팅 부서의 몫이다.
인구통계학적인 또는 심리적인 분석 작업은 인종,성별, 수입, 가족 구성원같은 고객의 특징을 포괄적으로 설명해준다.
확실히 이런 설명이 타켓 고객층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정밀하고 수량적인 분석이 끝없이 이어져서 곤란할 뿐이다.
즉, 정작 중요한 '사람들이 어떻게 구매를 결정하느냐'를 이해하는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고객행동에 대한 좀 더 발전된 예측 방법은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들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그리고 편리하게 해주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처럼 업무 수행과 연계하여 제품와 디자인을 기획하고 개선하는 것이
'45~55세 사이의 나이에 아이 셋을 둔 3만5천~4만 달러 상의 수입을 가지는 백인 부모'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이다
2005.10.13 21:26:36 (*.75.114.17)
김주완 성장과 혁신 中
의사결정 Decision Making : 구체적인 미래예측 중심의 전략 수립은 존속적 혁신에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파괴적 혁신전략은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발견'중심의 기획이어야 한다.
대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처음에 불완전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구체화 과정을 통해 자금확보에 필요한 충실한 내용의 사업계획이 된다.
모든 기업에는 전략을 규정하는 두가지 방법, 즉 의도적 과정과 즉흥적 과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의도적 전략은 의식적이고 분석적이다. 대개 시장 성장률, 세그먼트 크기, 고객의 욕구, 경쟁기업의 강/약점 등 엄격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보통 시작과 끝이 불연속적인 시작과 끝을 가진 프로젝트로 고안된다.
의도적 전략이 조직활동에 적절한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1. 성공에 필요한 모든 주요 세부사항들이 올바로 전달되어야 하고
2. 모든 직원들이 일관성있게 행동할 수 있게하는 수단이 필요하고
3. 외부의 정책적/기술적 요소 또는 시장 요소로부터 예기치 않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그러나 이 세가지 조건이 모두 적용되는 상황을 찾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기업이 실제로 실행하는 전략은 즉흥성 전략에 의해 수시로 수정된다.
즉흥적 전략은 중간 관리자, 엔지니어, 영업사원, 경리사원들의 일상적인 우선 사항과 투자결정들이 축적된 결과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전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원들이 내리는 일상적인 결정작업에서 우연히 또는 즉흥적으로 '발견'한 것이다.
즉흥적 전략은 미래가 불분명한 상황, 올바른 전략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강세를 보인다.(기업의 성장 초기가 이에 해당한다)
과거에 효력이 있던 방식이 미래에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상황변화가 발생한다면 그 때가 즉전이 필요할 때다.
월마트가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 매장을 개설해 경쟁자들을 따돌릴 수 있었던 것이나,
인텔은 처음 DRAM 제조업체로 시작했지만, 수익이 저조해 여러 방향을 타진하다 CPU 제작으로 들어섰다.
결국, 인텔과 월마트를 비롯한 다수 기업들은 창업자들의 '구상'과 달리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전략은 즉흥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텔의 역사를 보면 전략이 웬만해서는 계획 입안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순조롭게 연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략은 결코 정적이지 않다. 대다수 기업들은 초기에 자신들의 의도적인 방향으로 전략 방향을 설정한다. 어디든 첫걸음 내디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초기 전략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에 재빨리 다른 실행가능한 패턴을 '발견'해 한번에 하나씩 실행하는 것이다.
즉흥적 과정을 통해 개발된 전략의 효과가 감지된다면 그것을 개선한 다음 의도적 전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발견 지향 기획이란 즉흥적 전략-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들을 회사차원에서 더 활용할 수 있도록하는 것을 말한다.
민츠버그 & 워터스 - 불변의 환상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변화무쌍한 현실에 대응하라
의사결정 Decision Making : 구체적인 미래예측 중심의 전략 수립은 존속적 혁신에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파괴적 혁신전략은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발견'중심의 기획이어야 한다.
대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처음에 불완전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구체화 과정을 통해 자금확보에 필요한 충실한 내용의 사업계획이 된다.
모든 기업에는 전략을 규정하는 두가지 방법, 즉 의도적 과정과 즉흥적 과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의도적 전략은 의식적이고 분석적이다. 대개 시장 성장률, 세그먼트 크기, 고객의 욕구, 경쟁기업의 강/약점 등 엄격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보통 시작과 끝이 불연속적인 시작과 끝을 가진 프로젝트로 고안된다.
의도적 전략이 조직활동에 적절한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1. 성공에 필요한 모든 주요 세부사항들이 올바로 전달되어야 하고
2. 모든 직원들이 일관성있게 행동할 수 있게하는 수단이 필요하고
3. 외부의 정책적/기술적 요소 또는 시장 요소로부터 예기치 않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그러나 이 세가지 조건이 모두 적용되는 상황을 찾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기업이 실제로 실행하는 전략은 즉흥성 전략에 의해 수시로 수정된다.
즉흥적 전략은 중간 관리자, 엔지니어, 영업사원, 경리사원들의 일상적인 우선 사항과 투자결정들이 축적된 결과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전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원들이 내리는 일상적인 결정작업에서 우연히 또는 즉흥적으로 '발견'한 것이다.
즉흥적 전략은 미래가 불분명한 상황, 올바른 전략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강세를 보인다.(기업의 성장 초기가 이에 해당한다)
과거에 효력이 있던 방식이 미래에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상황변화가 발생한다면 그 때가 즉전이 필요할 때다.
월마트가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 매장을 개설해 경쟁자들을 따돌릴 수 있었던 것이나,
인텔은 처음 DRAM 제조업체로 시작했지만, 수익이 저조해 여러 방향을 타진하다 CPU 제작으로 들어섰다.
결국, 인텔과 월마트를 비롯한 다수 기업들은 창업자들의 '구상'과 달리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전략은 즉흥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텔의 역사를 보면 전략이 웬만해서는 계획 입안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순조롭게 연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략은 결코 정적이지 않다. 대다수 기업들은 초기에 자신들의 의도적인 방향으로 전략 방향을 설정한다. 어디든 첫걸음 내디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초기 전략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에 재빨리 다른 실행가능한 패턴을 '발견'해 한번에 하나씩 실행하는 것이다.
즉흥적 과정을 통해 개발된 전략의 효과가 감지된다면 그것을 개선한 다음 의도적 전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발견 지향 기획이란 즉흥적 전략-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들을 회사차원에서 더 활용할 수 있도록하는 것을 말한다.
민츠버그 & 워터스 - 불변의 환상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변화무쌍한 현실에 대응하라
2005.10.13 21:53:27 (*.194.27.26)
싸이코볼 발견지 : 꿈과 현실의 사이, 무작위와 의미의 사이, 사고의 쓰래기통 속,
다른이의 머릿속, 꿈과 미명과 혼돈과 파괴의 놀이터
다른이의 머릿속, 꿈과 미명과 혼돈과 파괴의 놀이터
2005.10.14 11:46:02 (*.212.134.128)
근사한 문장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꾸벅.
학규님은 회사의 높은분이시니까 (높은 분이기도 하셨고;) 그런 무리한 요구를 많이 들으셨을것 같아서 부럽네요. 특별히 기억나는 아주 무리한 요구는 있으신가요?;;
학규님은 회사의 높은분이시니까 (높은 분이기도 하셨고;) 그런 무리한 요구를 많이 들으셨을것 같아서 부럽네요. 특별히 기억나는 아주 무리한 요구는 있으신가요?;;
2005.10.14 14:10:36 (*.106.120.14)
보랏빛 소가온다2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상품들은 어떤 것이 대박 상품이 될 지를 제대로 예측하고, 만들어내는 것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세 번째 방법이 남아 있다. 그 것은 "작은 혁신"
작은 혁신은 소비자가 당신의 제품을 사는 부차적인 이유이지만, 동시에 당신의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된 이유이다. -중략-
즉. 김성모아저씨가 만화를 그리는 것을 보는 것은 부차적인 이유이지만 그 만화에 있는 대사나 그런 것들은 김성모아저씨가 원해서 만들어낸 대세가 아닌 소비자들 끼리 만들어버린 대세(이야기)하는 주된 이유가 아닐런지.
"상품들은 어떤 것이 대박 상품이 될 지를 제대로 예측하고, 만들어내는 것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세 번째 방법이 남아 있다. 그 것은 "작은 혁신"
작은 혁신은 소비자가 당신의 제품을 사는 부차적인 이유이지만, 동시에 당신의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된 이유이다. -중략-
즉. 김성모아저씨가 만화를 그리는 것을 보는 것은 부차적인 이유이지만 그 만화에 있는 대사나 그런 것들은 김성모아저씨가 원해서 만들어낸 대세가 아닌 소비자들 끼리 만들어버린 대세(이야기)하는 주된 이유가 아닐런지.
2005.10.14 15:06:13 (*.119.75.46)
근데 신게임이란게
새로운 장르를 말하는건가요?
같은 장르이지만 새로운 게임성을 말하는건가요? 홈월드처럼요..
둘다 포함 하는건지..
새로운 장르 개척은 정말 힘들거 같은데..
새로운 장르를 말하는건가요?
같은 장르이지만 새로운 게임성을 말하는건가요? 홈월드처럼요..
둘다 포함 하는건지..
새로운 장르 개척은 정말 힘들거 같은데..
2005.10.14 19:14:54 (*.31.202.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99point (97%), 레벨:2/30"){kind=icon}
어쌔신 소비자들의 '무리한 요구' 에서 발견하여 만든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킬만한 작품이 되겠네요. 소비자들의 상상을 넘을 작품... 괜찮네요.
2005.10.14 21:13:37 (*.101.9.133)
정글에 사는 어느 개미의 등에 얼굴같은 것이 있었는데, 외국 대학의 교수들은 그것이 대체 무엇이냐는
어느 학생의 대답에,
그거 별거아니야 하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의문을 멈출줄 몰랐고,
개미의 등에 있는 것이 페니실린과 비슷한 항생제 곰팡이 인걸 알아냈습니다.
그 개미들이 나뭇잎을 따다가 버섯의 포자를발효를 시켜 농사를 짓는데
이 버섯이 금방 병에 걸려서 재배가 어려운데
개미의 등에 항생제가 버섯을 병에 걸리지 않고 잘 크도록 해줬던겁니다.
-좋은 질문과 호기심과 집요함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 곤충의 날개의 메커니즘을 여러분야에 적용해 보트의 추진력을 향상 시키는 등
발견은 21세기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느 학생의 대답에,
그거 별거아니야 하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의문을 멈출줄 몰랐고,
개미의 등에 있는 것이 페니실린과 비슷한 항생제 곰팡이 인걸 알아냈습니다.
그 개미들이 나뭇잎을 따다가 버섯의 포자를발효를 시켜 농사를 짓는데
이 버섯이 금방 병에 걸려서 재배가 어려운데
개미의 등에 항생제가 버섯을 병에 걸리지 않고 잘 크도록 해줬던겁니다.
-좋은 질문과 호기심과 집요함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 곤충의 날개의 메커니즘을 여러분야에 적용해 보트의 추진력을 향상 시키는 등
발견은 21세기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2005.10.17 15:51:11 (*.126.113.193)
★ 기획자가 되기전에 ★ 탐험가가 되기전에
사람과 사람 :> 상호 관계 유지 :) 순수함과 가식 같은 것들을 정복? 해서 멋잇는 사람이 먼저 되서 ... 주절주절.. Zz z z 쿨쿨..
사람과 사람 :> 상호 관계 유지 :) 순수함과 가식 같은 것들을 정복? 해서 멋잇는 사람이 먼저 되서 ... 주절주절.. Zz z z 쿨쿨..
2005.10.19 05:06:10 (*.235.42.103)
때리는 부위마다 옷이 다르게 찢어지게 해주세요~(3D) <-- 이와같은 요구가 아니라면야 왠만한건 검토한후에 들어준다고 봅니다만...
2005.10.19 17:40:11 (*.190.238.220)
차가운사과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조만간 보낼 GE 토너먼트 리포트에 위에 서술된 내용들이 착실하게 들어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2005.10.25 15:26:58 (*.75.7.104)
탐험가.
예측이 선행되어 있어야 탐험도 한다고...
예측없이 무조건 적인 탐험은 실패 확률이 높고, 실패를 통한 좌절을 맛볼가능성만 높아지는것은 아닌지...
예측과 우연한 발견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기획자라면 우연한 발견을 예측(?)하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예측이 선행되어 있어야 탐험도 한다고...
예측없이 무조건 적인 탐험은 실패 확률이 높고, 실패를 통한 좌절을 맛볼가능성만 높아지는것은 아닌지...
예측과 우연한 발견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기획자라면 우연한 발견을 예측(?)하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2005.11.08 18:26:46 (*.106.2.209)
발현 '이건 안돼'로 모든 새로운것을 부정하는 몇몇 개발자들은 개발자가 아니라 기술자다. 라던 말이 문득 생각나는 군요.
확실히 잘 꼬집어주신것 같습니다. 양산형게임이라는 말이 나왔던 그 순간부터 분명히 문제가 있을 듯 하네요.
확실히 잘 꼬집어주신것 같습니다. 양산형게임이라는 말이 나왔던 그 순간부터 분명히 문제가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