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액션을 표현하는 방법이 하나로 고정되어 있진 않다.

그 액션 표현의 스펙트럼을 살펴보자면,

한쪽 끝에는 철저하게 현실적이고, 제한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고수의 모습을 그리는

대표적인 모습중 하나가 맷 데이먼의 영화 Bourne 시리즈 (아이덴티티, 수프리머시, 얼티메이텀) 이고

또 다른 반대쪽 끝에는 철저하게 환타지적이고, 무제한적인 환경에서 온갖 허세를 부리며 폭열난투를 펼치는

계열이 존재하는데, 화이날 환타지 어드벤트 췰드런 같은 쪽이 대표적 사례라고 하겠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여러분은 어떤 쪽을 좋아하시는지?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액션 연출은

어느쪽인 것 같고, 앞으로는 어떤 쪽의 연출이 더 등장했으면 하고 바라시는지?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