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lith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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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미적분에서 확률과 통계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탈로
http://www.ted.com/talks/lang/kor/arthur_benjamin_s_formula_for_changing_math_education.html
아날로그에서 디지탈로
http://www.ted.com/talks/lang/kor/arthur_benjamin_s_formula_for_changing_math_education.html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
2009.11.13 16:52:34 (*.128.7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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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마 음.. 미적분이 컴퓨터 공학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건 알지만.. 건축이나 이런쪽에서는 많이 필요하지 않나요?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776point (53%), 레벨:5/30"){kind=icon}
월하
2009.11.13 19:47:23 (*.236.40.97)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476point (25%), 레벨:2/30"){kind=icon}
석주현 전산과도 미적과 확률 통계는 필수죠.
논문 읽으려면 인테그랄을 계속 봐야 하는데 사실 수학은 놓은지 오래되니 외계어를 보는 거 같다는 ㅠ_ㅠ
일반인에게 사실 미적이 필요없고 통계가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건 맞는 말이겠죠.
논문 읽으려면 인테그랄을 계속 봐야 하는데 사실 수학은 놓은지 오래되니 외계어를 보는 거 같다는 ㅠ_ㅠ
일반인에게 사실 미적이 필요없고 통계가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건 맞는 말이겠죠.
2009.11.13 20:12:06 (*.149.203.84)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43point (52%), 레벨:3/30"){kind=icon}
레세르제 10페이지 맨 마지막의 교육이 창의력을 망친다를 보게 되면
현재의 교육 과정의 목표는 교수를 만드는 것이고 대학 교육의 본질을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창의력을 오히려 억압한다는 내용들이 나오지요.
미적분이라든지는 확실히 깊이 있는 전공 과목들이나 수학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겠지만 예술, 문학 등의 지성을 위해서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현재의 교육 과정의 목표는 교수를 만드는 것이고 대학 교육의 본질을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창의력을 오히려 억압한다는 내용들이 나오지요.
미적분이라든지는 확실히 깊이 있는 전공 과목들이나 수학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겠지만 예술, 문학 등의 지성을 위해서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2009.11.13 20:23:31 (*.38.146.217)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경영학 나왔지만 경제학과 회계에 수학이 쫓아오더군요.
인문계 가면 수학 안해도 된다는 건 명백한 사기입니다. -ㅅ-+ 누가 이 말을 퍼뜨린 사기꾼을 잡아 혼쭐을 좀..
인문계 가면 수학 안해도 된다는 건 명백한 사기입니다. -ㅅ-+ 누가 이 말을 퍼뜨린 사기꾼을 잡아 혼쭐을 좀..
2009.11.13 21:57:19 (*.120.89.25)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114point (8%), 레벨:1/30"){kind=icon}
perpet 통계학을 하면 국민들이 언론에서 떠드는 주식,환율,금리 등을똑바로 보게 되서 지배층이 관리하기 힘들어지죠...ㅋ
멍청한 국민들은 가능하면 커서 실생활에 아무의미없는 것에 인생걸고 공부하도록하는게 관리차원에 편합니다.. 결국 알고도 안바꾼다가 정답이죠.
멍청한 국민들은 가능하면 커서 실생활에 아무의미없는 것에 인생걸고 공부하도록하는게 관리차원에 편합니다.. 결국 알고도 안바꾼다가 정답이죠.
2009.11.13 22:17:49 (*.169.237.249)
![[레벨:1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498point (68%), 레벨:12/30"){kind=icon}
CamilleBidan 우리나라 수학보면 오버하는 수준인것 같음..
덕분에 학생이 배워도 제대로 소화하지도 못하고 관련 대학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수능 끝나는 즉시 머리에서는 삭제.
덕분에 학생이 배워도 제대로 소화하지도 못하고 관련 대학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수능 끝나는 즉시 머리에서는 삭제.
2009.11.13 22:28:36 (*.233.241.8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151point (25%), 레벨:8/30"){kind=icon}
빈곤 언제부턴가 수학을 위한 수학이 되고 있는거 같죠 -ㅂ-
개인적으로는 수학 공식 하나 더 외울 시간에 엑셀 함수를 더 머릿속에 넣어주면 실무에 더 능숙해 질 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수학 공식 하나 더 외울 시간에 엑셀 함수를 더 머릿속에 넣어주면 실무에 더 능숙해 질 거 같음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38광땡![[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685point (94%), 레벨:7/30"){kind=icon}
임덕달
2009.11.14 10:27:43 (*.120.19.98)
Pado 통계과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현실 상 통계 분석은 어떤 과든지 학부 3-4학년 때 배우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전엔 미적분과 선형대수가 먼저죠. (이거 두개가 안갖춰져 있으면 어차피 통계 배우지도 못합니다) 고등학교 때 경험하는 통계는 사실 통계라고 부르기도 뭣합니다. 솔직히 쓸데없이 이상하게 배우느니 차라리 고등학교 때는 안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확률론은 통계랑은 또 다른 얘깁니다. 통계 분석에 조금 들어가기는 하는데 딱 그정도만 하면 적당합니다.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은 통계나 수학 전공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한줄 요약: 고등학교 때 확률통계 다 쓸데 없다. 대학 1-2학년 미적분 선형대수 3-4학년 통계분석이면 충분. 확률론은 학부 과정으로는 잉여다.
대한민국 현실 상 통계 분석은 어떤 과든지 학부 3-4학년 때 배우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전엔 미적분과 선형대수가 먼저죠. (이거 두개가 안갖춰져 있으면 어차피 통계 배우지도 못합니다) 고등학교 때 경험하는 통계는 사실 통계라고 부르기도 뭣합니다. 솔직히 쓸데없이 이상하게 배우느니 차라리 고등학교 때는 안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확률론은 통계랑은 또 다른 얘깁니다. 통계 분석에 조금 들어가기는 하는데 딱 그정도만 하면 적당합니다.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은 통계나 수학 전공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한줄 요약: 고등학교 때 확률통계 다 쓸데 없다. 대학 1-2학년 미적분 선형대수 3-4학년 통계분석이면 충분. 확률론은 학부 과정으로는 잉여다.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8946point (96%), 레벨:9/30"){kind=icon}
발퀴레
2009.11.14 23:48:31 (*.217.153.129)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43point (47%), 레벨:0/30"){kind=icon}
제코스타 하하 몇몇 분들은 왜 이렇게들 시니컬 하신지 ... 영상물 속의 발제자는 상당히 거시적으로 접근을 하는데, 댓글을 다신 몇몇 분들은 너무 미시적으로 반응을 하시는 듯 하네요. 수학교육의 목표를 어디에 둘 것이냐 하는 것은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 전반에 아울러 이루어져야 하는 측면이 있고, 그런 차원에서 발제자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수학교육의 목표도 바뀌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얘기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특히나,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나라라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켜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교육의 정점에는 확률과 통계가 있어야 함이 맞구요.